인천 옹진군 영흥도 섬여행 1박2일

①키즈비 풀빌라 펜션 1박
서해 영흥도 1박 2일 여행

갑작스레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금요일 1박 2일 인천 섬 여행을 떠났다. 펜션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수도권 폭설 소식이 있지만 출발했다.

 

일산으로 해서~ 김포~ 오이도 빨강등대를 지나~ 서해대교를 지난다.

 

서해대교를 지나~ 대부도 선재대교를 지나고~ 마지막 영흥대교를 지나 십리포 해변가를 달린다.

 

키즈비 풀빌라

목적지 십리포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십리포 키즈비 풀빌라 펜션에 도착했다. 빗속을 지날 줄 알았는데 눈,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리기만 한 날씨였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이제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펜션 마당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자동차, 오토바이, 텐트, 운전연습장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여기는 패스.

 

 

멋진 뷰

풀빌라 펜션 뷰가 너무 좋다 높은 지대에 있어 멋진 십리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으로 들어오니 깨끗한 실내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거실 에는 어린이 놀이기구들이 잘 정돈 준비되어 있다.

 

위층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너무 좋아한다.

 

깨끗한 주방에는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 등 고급으로 잘 정리 준비되어있어 또 한 번 놀랬다.

 

---

주방 옆 풀장이 있는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바비큐장 옆으로 풀장과 실외로 나가는 문이 있다.

 

8인용 바비큐장 옆에도 주방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바비큐장 옆에 있는 풀장

 

실외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오늘의 주메뉴는 삼겹살, 항정살, 소곱창을 준비했다.

 

풀장이 바로 옆에 있어 놀면서, 한잔하면서~~!!

 

우리 가족 화이틴 건배~~!!

 

손주 녀석 신났다.

 

밤늦게까지 물놀이~~ 모두 지쳐가는데, 손주 녀석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밤늦게까지 게임

 

위층에 있는 침실 아래 6인, 위로 2인 8인용 침실이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은 손주

 

손주가 키즈풀빌라 가자고 제안하여 마련한 여행이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없고, 이 건물은 금연빌라여서, 라이터 빌릴 수도 없고, 촛불행사는 생략. 

 

거실에는 대형 TV, 침실에는 빙 프로젝터를 설치해 놓았으나, 무두들 피곤해 영화 한 편 못 보고 취침 zzz

 

가족여행지로 일 년에 한~두 번 풀빌라 여행하는데, 수도권의 가평 풀빌라는 50~60만 원에, 더운물 값 5만 원 별도, 추가 인원 1인 2만 원 주고 애용했지요, 키즈비 풀빌라는 평일 50, 금, 일요일은 70, 토요일은 80만 원에, 추가 비용 없고(4월까지 이벤트 기간) , 물값은 연중 없다고 합니다. 방역에서부터, 모든 게 완벽한 키즈비 풀빌라 적극 추천합니다.

 

②영흥도 주변 여행
서해 영흥도 1박 2일 여행

풀빌라 1박 후 영흥도 주변 여행 출발

 

 

십리포 해수욕장

 

 

십리포 해수용장에는 산책하기 좋은 소사나무 숲이 있다.

 

해변가 갯별 체험장

 

너무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쉽지만~~!!

 

영흥대교를 지나고~~!!

 

목섬

오늘은 바닷물이 빠져 섬으로 가는 모래 밭길이 생겼다, 양 엎은 갯벌, 너무 멋지다,

 

목섬 갯벌체험장에 도착하니 신기하게 내리던 비도 멈추었다. 갯벌 체험하고 가라고 특혜를 주었나 보다.

 

선재 어촌마을 갯벌  체험장 

 

갯벌체험 출발

 

트랙터를 타고 갯벌로 간다.

 

조그만 바구니를 주는데 바구니를 가득 채워왔다, 채취량은 4명이 채취한 동죽 물총 조개 모두 약 8kg, 엄청 많이 캤다. 지난번 오이도 갯벌체험장에서는 5명이 100g도 못 캤는데, 여기는 엄청나다.

 

선재대교를 지나 대부도 도착, 여기까지 왔으니, 대부도 맛집 검색해보나 사또 조개구이 평점 4.5라 하여, 이 집으로 ~~!!

 

조개구이, 칼국수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어, 대부도 바닷가 패스~~ 이젠 집으로~~!!

 

먹구름이 가득 

 

보이는 북한산에는 눈이 왔나 보다, 하얗게 눈이 덮여있다. 서울에는 폭설이 내렸다는데, 우리는 모르고 잘 다녀왔다.

 

눈, 비를 피해 1박 2일 즐기고 온 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