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석림사 계곡

수락산(水落山)638m

석림사(石林寺)

의정부시 장암동 산147 번지

2020.07.10일

 

의정부 장암동에서 수락산 등산로 길 따라~~ 서계 박세당(西係 朴世堂) 사랑채~~ 노강서원(鷺江書院)~~ 석림사(石林寺) ~~ 석림사 계곡까지의 탐방. 

 

의정부 장암역애서 수락산 올라가는 길목

 

서계 박세당(西係 朴世堂) 사랑채

 

조선 후기 실학자로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학문을 연구하면서, 책을 집필했다.

 

 

장암동 계곡

 

석천동(石泉洞)

실학자인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1629~1703)이 제자들과 학문을 토론하기 위해 자주 들르던 궤산정(簣山亭)이라는 정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을 뿐, 궤산정 아래 바위에는 박세당의 친필인 석천동(石泉洞)이라 는 각자가 새겨져 있다.

 

 

 

 

수락산 이정표

 

노강서원 가는 계곡도 깨끗하게 변하고 있다.

 

 

노강서원(鷺江書院)

 

1689년(숙종 15년) 인현왕후의 폐위가 부당하다고 간언 하다 죽임을 당한 정재 박태보(朴泰補, 1654~ 1689)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 이후에 남은 47개 서원 중 한 곳이다.

 

 

청풍정 터

청풍정은 노강서원 아래에 있던 정자로 박세당이 청절사를 지을 때 함께 세워 후학들과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었다. 현재는 주춧돌만 남아 있다.

 

시대의 지성 서계 박세당 연보

 

석림사 가는길

 

석림사 일주문

장암동 방면 수락산 중턱 자리한 석림사는 1671년(현종 12) 신해년에 석현화상(釋賢和尙)과 그의 제자 치흠(致欽)이 석천동(현재 장암동)에 창건한 사찰로, 당시 절 이름은 석림암(石林庵)이었다 .이 암명(庵銘)은 통진현감(通津縣監)을 지낸 바 있는 서계 박세당(西溪朴世堂)선생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석림사 입구

 

적묵당(寂默堂)

큰 법당 우측에 있는 석림사의 요사채로 1957년 석림사 중창주인 상인 스님이 세운 건물로 석림사를 찾는 비구니들의 선 수행과 교육의 도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범종각(梵鐘閣)

 

석림사의 대웅전 큰법당

 

 

 

석림사 오층석탑

 

석림사 지장보살상

 

진영각(眞影閣)

 

삼성각(三聖閣)

석림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00경에 천태각으로 건립된 후, 1963년에 보수되었으며 1979년 보각스님이 건물을 중창하면서 삼성각으로 변형하였다.

 

석림사(石林寺) 

 

 

 

석림사 수락산 계곡

 

계곡의 푸른 맑은물

 

드넓은 암반계곡

 

매마른 계곡이긴 해도 너무 좋다.

 

무더운 날씨라 많은 시람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그늘진 암반계곡, 하루 피서지로는 좋을 듯~~!!

 

장암역에서 본 도봉산 삼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