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 중앙선 지하철을 이용 운길산역에서 내려 운길산(雲吉山) 9부 능선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종사 사찰을 찾았다.
수 운길산역에서 수종사 가는길목
운길산 산행로 따라 올라가 본다.
자동차 도로 따라 올라간다.
도로따라 꼬불꼬불 올라간다.
수종사 일주문 도착
일주문부터는 차량도 출금. 일주문에서부터는 도보로 올라가야 한다.
미륵부처님 길따라~~!!
봄 제철 두릅이 보인다!! 따고는 싶은데 보는 눈이 많아~~!!
사찰의 마지막 문인 불이문(不二門)을 지나~~!!
가파른 길 따라 올라간다.
해탈문(解脫門)을 들어서면 사찰 경내로 들어간다.
해탈문에 들어서면 수종사 감로수 샘물이 보인다,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조선 후기 승려 초의선사는 수종사의 샘물 맛은 천하일품이라고 평했다고 한다.
수종사 경내
수종사 종무소
종무소와 마주하는 곳의 삼정헌(三鼎軒) 다실은 코로나로 닫혀있다. 코로나만 아니면 수종사의 석간수로 우려낸 녹차맛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응진전(應眞殿)
부처님을 주존불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조성하고,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셔놓은 전각
산신각[山神閣]
1980년에 그린 산신탱이 봉안되어 있다. 약사전(藥師殿)안에는 약사불상과 관음보살상 및 약사 후불탱이 봉안되어 있다.
묵언(默言)
수종사의 대웅보전(大雄寶殿)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대웅전 앞문을 활짝 개방하고 있다.
(가운데) 삼층석탑
(오른쪽)남양사 수종사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호)
(왼쪽)수종사 사리탑 보물로 지정 예고 중이다.
수종사(水鐘寺)
겸재 정선과, 다산 정약용이 차 마시러 들럿다고 하며, 조선 초기부터 수많은 문인·화가들이 들러 이곳의 풍광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조선 초기 학자 서거정은 ‘동방의 사찰 가운데 제일의 전망’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수종사 범종과 500년을 지켜온 은행나무
수령 500년 은행나무
조선조 세조가 수종사 중창을 기념하여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은행나무.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수종사에서 보는 유명한 양수리 두물머리
수종사에서 내려갈땐 등산로길 따라 내려간다.
걷기좋은 숲길
힐링 소나무숲
하산길은 수종사 등산로길 따라 물의 정원으로 내려왔다.
물의 정원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운길산 수종사(水鐘寺) 일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인 명승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종사에서 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주변 경관과, 사계절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조선 초기부터 수많은 문인과 화가들은 수종사의 풍광을 기록으로 남겼으며, 조선 초기 학자 서거정은 "동방의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다".라고 극찬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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