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천일홍 축제
양주 나리공원
2021.10.01일
아침 안개가 심한 날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폐쇄시켰으나,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인원 축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둘러보기는 좋은 날이다.
가을장미 가 활짝 피었다. 향기도 강한 항을 풍기고 있다.
장미원 장미꽃길과 핑크 뮬리
시든 장미 하나 없이 다양한 색의 장미가 피고 있다.
구절초 꽃단지
구절초가 활짝 피었다.
핑크 뮬리와 노란 숙근 해바라기 옆으로, 코스모스길
잔뜩 찌푸린 날씨는 물러가고 파란 하늘 아래
붉게 타오르는 핑크 뮬리는 알고 보면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인데~~ 계륵 같은 식물인가 봅니다~~!!
위해식물이라고 없애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핑크 뮬리
가우라 단지
붉은색, 흰색 가우라 단지
댑싸리도 예쁘게 익아가고 있다.
아스터와 핑크 뮬리가 드넓은 단지에 예쁘게 울긋불긋 물결치고 있는 듯~~!!
다양한 색상의 아스터
활짝 만개한 백일 간 꽃을 피우는 백일홍 단지
축제장 꽃동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각종 꽃단지 주변
가을꽃 코스모스 단지
코스모스 꽃길
숙근 해바라기도 활짝 피어 반기고 있다.
칸나 꽃밭 단지
억새라고 하는데 좀 특이하다.
억새도 종류가 다양하다. 차새풀 이라는 우리 고유의 풀로, 잡초 취급으로 사라져 가고 있으나, 여기서는 대접을 받고 있다. 드넓은 단지에 차새풀 이 자라고 있다.
팜파스 그래스라고 하는 풀로, 강아지풀 같은데 예쁘게 은빛으로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박"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박"의 주렁주렁 예쁘게 달려있다.
13.5만여㎡ 드넓은 단지의 주인공인 천일홍
바이 컬 로즈 천일홍
일반종 천일홍
스트로베리 필드 천일홍
연핑크 천일홍
오드리 화이트 천일홍
화이어 웍스 천일홍
천일홍과 핑크 뮬리 사잇길
나리공원 가을축제는 수도권 제1의 축제답게 약 4만여 평 대단지에 천일홍, 핑크 뮬리, 댑싸리와 많은 품종을 식재해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휴식공간에서 하루를 즐겨 보세요!! 예전 축제와 다른 점은 축제장 주변에 먹거리 일체 없습니다, 축제장 안에서도 식수 외에는 간단한 빵도 먹을 수 없지요, 물 이외에는 마스크 벗지 말라는 것 인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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