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고대관 고구려유적 전시실
자료/국립중앙박물관
고대 선사관을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여에 걸쳐, 인류의 등장에서 고대 국가의 출현까지; 인류가 쌓아온 기나긴 역사를 새롭게 단장해 개방했습니다. 새롭게 개방한 고구려 실을 소개해 봅니다.

새롭게 개편해 개방한 고구려실

광개토대왕비(碑) 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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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불상 중 제일 오래된 연가 7년에 제작한 금부처
金銅延嘉七年銘如來立像, 延嘉七年銘金銅佛立像
1963년 경남 의령에서 발견
국보 제119호
금불상 뒷면에 새겨진 명문
연가 7년인 기미년에 고구려 낙랑(평양)에 있는 동사(東寺)의 주지이며, (불법을) 공경하는 제자승인 연(演)을 비롯한 사도(師徒) 40인이 함께 현겁천불(賢劫千佛)을 만들어 세상에 유포하기로 하였는데 제29번째인 인현의 불(因現義佛)을 비구 법영(法潁)이 공양하다.

유개사이호
有蓋四耳壺
신리시대
6세기 전반의 신라 왕실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주 금관총에서 나온 청동항아리로, 뚜껑에는 위가 뾰족한 불꽃 모양 손잡이가 있고, 항아리 윗부분에는 띠 모양 손잡이 네 개가 달려 있는 고구려의 특징적인 토기입니다.

호우(壺衧) 글자가 있는 청동그룻
경주 호우동 415년경 출토
보물 1878호
경주 노서동 140호분의 남쪽 무덤은,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관련한 청동 그릇이 출토되어 호우총(壺衧塚)이라 불립니다. 호우(壺衧)는 반구형의 몸체에 납작한 형태의 뚜껑으로 이루어졌으며, 굽이 있는 바닥에는 「乙卯年國罡上廣開土地好太王壺杅十, 을묘년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호우십 」이라는 글자와 "#"가 돋을새김 되어 있습니다.

고구려 유물 전시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으로부터 도입된 불교는, 왕권의 강화와 사회통합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광개토대왕도 불교를 중시하여 왕위에 오른 직후 9개의 사찰을 새로 지었습니다.

1937년 평양 원오리 절터에서 출토된 소조불상

용호동 무덤에서 출토된 껴묻거리 급동관 장식 봉황모양 꾸미개

고구려의 기와
막새기와는 처마의 끝부분에 다는 기와로 수막새와 암박새로 구분합니다.

깃털과 산(山) 모양 관꾸미개

금동신발(못 신)
이 신발은 실제 신는 신발이 아니라, 제사용 또는 껴묻거리 용도로 만든 금동신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천 호로고루와 가까운 무등리 2보루에서 발견된 비늘갑옷


임진강. 한탄강 유역의 고구려 유적


평안남도 남포시에 있는 쌍영총 벽화의 일부입니다.



백제를 몰아내고 한강 유역을 확보한 고구려 아차산상 몽촌토성 보루 유적

보루유적의 화살촉, 칼등의 무기



한강 남쪽 충주는 고구려 국원성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충주까지 진출했던 고구려의 흔적

요동성에서 한강이남까지의 고구려 영토


무덤에 그린 고구려인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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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묘(江西大墓)
북쪽을 지키는 수호신 현무(玄武), 서쪽을 지키는 수호신 백호(白虎), 남쪽을 지키는 수호신 주작(朱雀), 북쪽을 지키는 수호신 청룡(靑龍), 고구려의 사신은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로 이루어진 사신(四神)은 대표적인 상상 속의 신수(神獸)입니다.

선사고대관 전시실에서는 선사시대의 뗀석기, 농경문 청동기, 철제 도구의 활용에 이어, 고구려 무덤 벽화 등 다양한 역사 문화유산을 영상과 함께 흥미롭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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