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호수공원
흔들 다리
경기도의 마장 호수가 있는 기산리는 파주시 광탄 기산리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사이에있는 호수라는것을 이번에 알았다. 파주시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았으면 출렁다리라 했을터인데, 이번 여행은 양주시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아 제목을 흔들다리로 적었다. 흔들과 출렁 묘한 여운이 남는다. 양주시 지도와 안내표지판에는 흔들다리로 표기했고, 파주시 지도에는 출렁다리로 표기하고 있다. 왜 일까~~!!
양주시에서 마장호수 가는 길목도 2년 전 찾았을 때는 없던 대형 주차장이 신설되는 등 많이 변해 있다. 수변데크길 따라 조금 가면 여기서부터 파주시이다. 안내표지판에는 흔들 다리 가는 길로 표시했다.
호수 건너에서 마장 호수 가는 둘레길은 아직도 미개통구간이다.~~!! 기산리 안고량다리를 출발하여 3.3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돌아본다.
이 다리가 개통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2018년 3월 18일 개통 후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8년 개통되었을 때는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다리 건설을 했는데, 당시에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0m가 더 길었다.
옥상테라스까지 합쳐 5층 건물 레스토랑과 빵공장, 소문대로 어마어마한 량의 빵 다 먹고 싶어~~ 내 취향의 빵을 고르기가 쉽자 않았다., 이 많은 빵이 모두 소비가 된다니 놀랍기도 하다,
마장 호수 하류에서 상류까지의 어마어마한 물고기 때, 큰 잉어는 1m가 넘는 초대형 잉어를 쉽게 볼 수가 있다.
3년 전 오픈했을 때 파주로 해서 마장 호수갈때 정체로 너무고생을해서, 그 이후로는 마장호수 갈 때는 양주로 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여럿이 여행할 때는 흑기사기 있어 편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흑기사 지원자가 없다. 그놈의 술이 뭔지 ㅎㅎ 할 수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지하철 여행도 해볼 만하다.
양주역에서 마장 호수 가는 방법은
지하철 1호선 타고 양주역에서 내린다. 양주역 ①번 출구로 나오면 양주역~ 마장 호수(기산리 다리) 오가는 18번 마을bus가 있다.
마을bus 타고 기산리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마장 호수 입구이다(약 30분 소요). 입구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는 약 1.3km로 여유 있게 30분이면 충분하다. 출렁다리 건너 호수 댐 돌아 다시 출렁다리 입구까지 되돌아오는 거리는 약 2.0km로 여유 있게 1시간 거리이다.
호수공원 둘레길에는 술 파는 음식점은 없다. 호수공원 둘러보고 전망대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기산리 마을bus 타는 곳에 도착하면, 한잔할 장소가 주변에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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