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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리움 M1상설전시 고미술

by @산들바람 2025. 1. 14.

Leeum M1 고미술

이태원 삼성 리움미술관

글자료/리움미술관 M1.

2025.01.10일

 

이태원 삼성미술관의 M1.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리움 M1. 고미술전시는 엘리베이터 타고 4층으로 올라가 4층부터 관람을 시작하는데, 4층 전시실에서는 『푸른빛 문양 한 점』을, 3층 전시실에서는 『흰빛의 여정』을, 2층전시실에서는 『감상과 취향』을, 1층전시실에서 는『권위와 신앙, 화려함의 세계』라는 주제로 고미술 1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미술-썸네일
이태원 리움미술관 M1.고미술 전시
삼성미술관-01
삼성미술관-02

이태원 삼성미술관 리움

 

고미술전시요약
M1. 고미술전시실 층별전시 안내


주제: 푸른빛 문양 한점

M1.전시실 4층

4층전시실-청자세계

청자의 은은하고 신비로운 푸른빛을 감상해봅니다.

 

작품명-청자상감-매병
청자상감 운학모람국화문 매병

靑磁 象嵌雲鶴牡丹菊花文 梅甁

보물 제558호

고려 13세기 작품

 

작품명-청자-유개주전자
청자 유개주자

靑磁有蓋注子

고려 12세기

 

작품명-청자상감-골호
청자상감 발원문명 골호

靑磁象嵌發願文銘骨壺

고려 12세기

점토(粘土)

 

죽은 사람의 뼈를 담던 뼈항아리로 이 항아리의 안에 들어가는 항아리와 함께 세트를 이루고있으며, 몸체의 네 곳에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간절하게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돌아가신 분의 안녕을 바라는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작품명-국화무늬-병
청자퇴화 국화문 병

靑磁堆花菊花文甁

고려 12세기

 

입이 나팔형으로 벌어지고 몸체 하부가 펑퍼짐하게 벌어진 형태의 병으로, 문양을 파낸 뒤 이 공간을 채우는 상감 기법과는 달리 퇴화 기법은 파는 과정 없이 바로 흙 물을 찍어 장식하기 때문에 만졌을 때 볼록한 느낌이 난다는 차이가 있는, 이른 시기의 퇴화 장식의 예로 손색없는 작품입니다.

 

작품명-청자철화-당초문매병
청자철화 보상화 당초문 매병

靑磁鐵畵寶相華唐草文梅甁

고려 12세기

 

작품명-청자-보상화문-주전자
청자철화 보상화문 주부

靑磁鐵畵寶相華文注子

고려 12세기

점토(粘土)

 

당당한 형태와 박력 있는 철화 장식이 돋보이는 청자 주자로,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고 있지만, 철화청자 특유의 색과 힘을 느끼는 작품입니다.

 

 

원형계단-전시장
원형 로툰다(Rotunda)

층간이동은 로툰다계단을 이용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주제: 흰빛의 여정

M1.전시실 3층

3층전시실-분청사기

우리나라에서만 제작된 분청사기의 美를 느께봅니다.

 

작품명-용무늬-매병
분청사기상감 용문 매병

粉靑沙器象嵌 龍紋梅甁

조선시대, 15세기

 

작품명-모란무늬-병
분청사기조화 모란문 병

粉靑沙器彫花牡丹文甁

조선시대, 15세기

 

작품명-모란문-항아리
분청사기 모란문 호

粉靑砂器彫花牡丹紋壺

조선시대, 15세기

점토(粘土)

 

입지름이 넓고 입술이 바깥으로 말려 있으며, 어깨에서 넓게 벌어진 뒤 굽까지 좁아지며 내려오는 양감이 좋은 항아리로, 항아리 하단 일부를 제외한 전면을 거친 붓으로 흰 흙을 두텁게 분장한 작품입니다. 

 

작품명-운문룡-항아리
백화청화 운문룡 호

白瓷靑華 雲龍文壺

조선시대, 19세기

백토(白土)

 

커다란항아리에 용을 그려 장식한 것을 "용준(龍樽)"이라고 부르는데, 용 항아리는 왕실에서 궁중의 크고 작은 행사 때 사용하였던 의례 용기의 하나였습니다. 당당한 형태와 활력이 넘치는 용의 그림이 돋보이는 명품입니다.

 

작품명-백자-청화동-운문룡-호
백자청화동 채 운문룡 호

白磁靑華銅彩雲龍文壺

조선시대, 19세기

 

구름 속을 헤치고 등장하는 용의 모습을 박력 있게 표현해낸 조선 후기 작품으로, 용과 구름으로 장식한 백자 호는 조선 초부터 의례용 왕실 백자로 특별히 제작하여 관리해왔지만, 조선 말에 가까워서는 민간에서도 사용하는 인기 있는 장식이 되었습니다.

 

작품명-백자철화-어문-병
백자철화 조화어문 병

白磁鐵畵草花魚文甁

조선시대, 17세기 작품

 

작품명-백자항아리
백자 대호

白磁大壺

조선시대, 18세기

백토(白土)

 

형체가 당당하고 표면의 마무리가 깔끔한 백자 항아리로 18세기 청화백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형태의 항아리입니다.

 

각종-연적
백자 연적

白磁硯滴

조선시대,19세기

 

문방구-연적
백자청화 낙서국화문 연적

白磁靑華洛書菊花文硯滴

조선시대, 19세기

백토(白土)

 

문양이 규범에서 다소 변화하였으나 조선 문인이 품은 천하관을 엿볼 수 있는 작지만 커다란 문방구입니다.

 


주제: 감상과 취향

M1.전시실 2층

2층전시실-조선의예술

조선의 큰 그림 고서화와 다양한 기법의 조각 예술품을 만나 봅니다.

 

조선-정조-어필
정조임금 어필

正祖御筆

조선시대, 1792년

 

작품명-감모여재도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작가: 미상

종이에 채색

 

조선시대에는 조상에 대한 존경과 숭배가 매우 중요했던 시대입니다. 조상들에 대한 제사를 중시하였고, 양반가에서는 따로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사당을 지을 여력이 없거나 이사 등으로 사당을 옮길 수 없을 때는 이 작품처럼 그림을 그려 임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감모여재(感慕如在)"는 조상을 사모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그분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여긴다 라는 뜻으로 조상을 생각하는 당시의 풍습을 알아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2층-불상-전시실
M1 불상 전시실
금동불
금동 여래 입상

金銅如來立像

통일신라,

8세기동(銅)ㆍ도금(鍍金)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중국의 당과 활발히 교류했던 8세기에는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불상의 양식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수용되었습니다. 우수한 제작기술을 활용해 균형과 조화가 잘 어우러진 불상을 만들어낸 통일신라 장인의 미감을 잘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은으로만든-삼존불
은제 아미타여래삼존 좌상

銀製鍍金阿彌陀如來三尊像

고려시대, 1383년

 

금동-여래부처님
금동 여래삼존불 좌불

金銅如來三尊坐像

조선시대, 15세기

 

금동-관음보살상
금동 관음 지장보살 좌상

金銅觀音.地藏菩薩坐像

조선시대, 16세기

 


주제: 권위와 신앙, 화려함의 예술

M1.전시실 4층

1층전시샇-화려함의-예술품

 

불교미술, 금속공예품, 나전칠기등 선조들의 정신세계와 미감을 느껴보는 공간으로, 가야 청동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일상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금속공예품을 만나봅니다.

 

금동-사리기
금동 탑형 사리기 일괄

金銅塔形舍利器一佸

고려시대, 14세기

 

청동-은입사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향완

靑銅銀入絲蒲柳水禽文香垸

보물 제778호

고려시대, 12세기

 

국보-금동탑
고려시대 금동대탑

金銅塔

높이:1.55m

국보 제213호

고려시대

 

시선을 잡는 금동대탑은 균형미와 조화미뿐 아니라, 탑신마다 정교하게 새겨진 불상들이 불탑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금동탑은, 고려시대 금동탑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 작품입니다,

 

 

 

가야시대-순금제품
금제 팔찌와 반지

금제 팔찌와 반지

가야, 5-6세기

귀걸이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장신구로 팔찌가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각 나라마다 독특한 특징의 팔찌가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유물들은 주로 고분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망자의 자취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금으로 만들어진 장신구들은 변함 없이 보존되어 지금까지도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야시대-귀걸이-01
가야시대-귀걸이-02
금제 귀걸이

金製耳飾

보물 제557호

삼국시대, 5-6세기

 

굵은 고리 귀걸이의 용도와 사용방법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이를 통해 고도로 발달했던 삼국시대의 금속공예 기법과 미적 감각을 엿볼 수 가 있습니다. 가는 고리 귀걸이는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분에서 모두 출토되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화려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포도송이, 산치자 열매와 하트 같은 드리개의 개성적인 형태가 돋보이는 유물들입니다.

 

나전칠기
나전 국화당초문 기물

螺鈿菊花唐草文器物

고려말~조선 초, 14-15세기

 

나가는-문-중력의계단
M1출구 중력의 계단

 

M1 고미술 1층전시실 출구계단인 "중력의 계단"으로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LED조명과 거울을 활용해 태양계를 재현한, 아이슬란드계 덴마크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입니다.

 

로비에서본-로툰다
M1 리움로비 원형 로툰다

고미술전시실 M1은 스위스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로비 중앙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둥근 유리천장이 있는 원형 M1. 로툰다(Rotunda).

 

 

리움미술관에서 만나는 금니사경과 나전경함

전. 함 典.函 깨달음을 담다 특별전글자료/ 이태원 삼성 리움미술관 M1전시실2024.01.08일 불교신앙의 예술적 걸작품이라 할 수 있는 금니사경과 나전경함은 고려시대 최고위층이 발원한 금니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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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틀별전 M1. 2층 전시실

 

LEEUM

이태원에 자리한 삼성 리움미술관은 2004년 개관한 사립미술관으로, 삼성그룹 창립자 이병철 회장의 수집품에서 출발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이름인 『리움』은 설립자의 성 Lee와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 Museum의 어미 -um를 합성해 Leeum(리움)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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