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섬에 큰고니가 찾아왔어요

겨울철새 큰고니가 한강을 찾아왔다

 

하남 팔당대교 당점 섬에 겨울 손님 철새 떼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가 보았다. 팔당대교 아래 무인도 당점 섬, 한강 수질이 개선되자 언제부터인가 겨울철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로 불리는 백조, 참수리, 흰 꼬리 수리, 큰 부리 기러기, 호사비오리, 청둥오리 등 40여 종 5,000여 마리의 겨울 손님이 찾아오는 찾아오는  한강의 명소가 되었다.

 

하남-당정뜰

오늘은 하남 위례 둘레길 따라 당정 뜰을 지나 당정섬으로 간다.

 

메타쉐쿼이아-숲

당점 섬의 명소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팔당대교 까지 약 1.5km 정도의 숲길

 

당정 뜰에서 팔당대교로 가는 숲길

 

당정 뜰에는 갈대와 억새숲,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숲길 등 참 걷기 좋은 숲길

 

연못

당정 뜰 연못이 꽁꽁, 연꽃 씨앗 연자육도 꽁꽁~~!!

 

당정섬

팔당대교 아래 당정섬 도착

 

솟대

당정섬을 찾는 밤 문객과 겨울철새들의 안녕을 위한 솟대

 

큰고니

천연기념물 고니 떼

 

팔당대교

 

 

철새관찰-명소

1,000mm 이상 망원렌즈가 줄지어 멋진 철새들의 비상을 촬영하기 위해 맹추위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서 있다.

 

팔당대교아래-전망대

청둥오리-가마우지

큰고니 외에도 철새들이 많이 보인다.

 

대충 세어보니 큰고니 떼 약 600~700여 마리 가 관찰되고 있다, 아름다운 멋진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비상하는 큰고니, 200mm 렌즈로는 너무 멀어 촬영할 수 없어 좀 아쉽다.

 

이렇게 많은 고니 떼가 당정섬을~~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다.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

 

철새관찰대

망원경으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관찰대에는 사람이 없다. 오늘은 팔당대교 아래서 관찰하기가 더 좋다. 오늘은 큰고니 가 주로 관찰되고 있어, 좀 아쉽다. 

 

2월까지 볼 수 있는 당정섬의 겨울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