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다목적 소양강댐
춘천여행
2022.07.01일
수도권에 쏟아 부운 유월 중순 이후 수도권 물폭탄도 7월 들어 잠사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7월 첫날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어, 춘천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수도권 물폭탕 퍼부어 소양강댐 수위가 울 라간 줄 알았는데 수위는 바닥이네요
미세먼지도 없고 산책하기 너무좋은날씨 입니다.
소양강댐 전망대 가는 길
소양강댐 산책길
팔각정 전망대까지의 왕복 2.5km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
소양강댐 수문이 모두 닫혀있어 하류에는 물어 없어 보입니다., 수도권 물폭탄으로 팔당댐은 범람 위기까지 갈 뻔했는데~~!!
댐 아래로 내려가는 용너미길은 통제하고 있네요
위험수위 198m, 만수위 최대 203m, 182m부터~202m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현재 수위 표시는 182m 아래에 있으니, 가뭄 해소되려면 아직 먼 듯싶네요. 소양호에 물이 차려면 500mm 이상 물폭탄 쏟아부어야 한다고 하는데, 수도권에 퍼부은 100mm 장맛비로 난리가 났는데, 소양호는 잠잠하기만 합니다. 같은 북한강 수계지만, 한탄강은 범람 수준, 소양강은 잠잠~~!!
팔각정 전망대 가는 둘레길
정상 전망대 팔각정은 보수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어 아쉽네요. 오늘같이 무더운 날 쉬어가 기 딱인데~~!!
전망대에서 보는 소양강 부용산 능선, 맨 끝자락이 산세는 험하지만 전망 좋은 오봉산
날씨가 좋아 홍천 가리산(1,051m)이 육안에 돌아오고 있네요.
관광객 대부분 소양강 댐 수위 보러 올라왔는데~~ 이렇게 가뭄이 심할 줄은 몰랐습니다.
소양강댐은 1967-1973년 건설한 높이 203m, 길이 530m, 저수용량 29억㎡의 홍수조절, 용수 공급, 수력 발전을 위한 다목적댐입니다.
선착장 가는 길.
소양강을 대변해 주는 소양강 처녀는 50여 년이 지나도 변함없는데, 저만 백발이 되었나 봅니다.
춘천 여행하면 단골 닭갈비집이 있으나, 오늘은 전망 좋은 이곳에서 매운탕에 한잔하고 내려갑니다.
소양호 유람선 선착장
청평사, 오봉산 가는 유람선 뱃길
잠 맛 비가 잠시 쉬는 7월 첫날 날씨가 너무 좋아 가까운 지인들 소환~~ 춘천 소양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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