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재 축제

2022 연꽃문화제 세미원(洗美苑)

축제기간 07/01~08/15일

2022.06.22일

양평 물과 연꽃정원 세미원에서 2022 문화제 시즌이 왔습니다. 붐비는 기간을 피해 축제 전에 찾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보고, 활짝 피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찾았는데 아직 멀은 것 같습니다. ※연꽃 활짝 피는 시기는 7월 10일 경이면 피크일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물과 연꽃정원 세미원은 "물 보면서 마음을 씻고, "연꽃을 보면서 마음을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라고 하는 관수세심 관화 미심"(觀水洗心觀花美心)에 근거하여, 조성한 정원이라고 하네요.

세미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불이문(不二門)

세미원 징검다리

한반도 모형을 한 국사원, 아직 연꽃이 피질 않아 아름다운 모습은 아직 아니네요

세미원의 명물 장독대 분수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꽃 연구가인 페리 슬로컴 박사의 가족이 직접 조성한 연못이라고 합니다. 이제야 꽃망울 터트리고 있는 연꽃.

인생 샷 남겨 보세요

넓은 단지의 꽃 양귀비는 활짝 피었습니다.

야간에 LED조명 꽃길 따라 걸어보세요

주로 흰색의 연꽃이 피는 백련지입니다. 백련은 홍련보다 늦게 피는 연꽃으로, 7월 중순 이후면 활짝 필 듯합니다.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이 자라는 연못입니다. 빅토리아 수령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뽐내는 수련(水蓮)으로, 크게는 꽃 지름이 30~40cm, 잎의 지름은 1~3m 이상 되는 거대한 연꽃입니다.

빅토리아 수련의 꽃은 보기도 힘들답니다. 잠지는 야간에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들어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또한 빅토리아 수련은 거친 아마존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가시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김명희 작가의 갤러리 동산입니다.

김명희 작가의 엄마의 정원은 주로 엄마의 희생을 작품화해 놓았습니다.

붉게 물든 홍련을 보려면 7월 10일경이면 활짝 만개할 것 같습니다.

홍련지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 보세요

연밭길

조선시대 발명품으로 바람의 세기를 측정하는 관측기구입니다. 진품은 창경궁에 있는데 보물 제84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노랑어리 연등,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못입니다.

열대, 온대 수련이 자라고 있는 연지입니다.

드넓은 양수대교 아래는 훌륭한 쉼터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는 공간입니다.

온대 수련 연못입니다.

두물머리로 가는 연꽃 둘레길입니다.

두물머리가 보이는 야간 LED조명 아래에서 인생 삿 남겨 보세요

남한강 줄기의 거대한 연밭

세미원의 명물 열수 주교 배다리가 사라 졌습니다. 배다리 노후화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되었습니다. 이제는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가는 배다리 길은 사라졌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지점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는, 김영자의 연 핫도그도 유명하지만, 초겨울 새벽 물안개로 유명한 곳입니다.

두물머리에서 북한강 줄기 갈대숲길 따라 20여분 올라가면 꽃 양귀비로 유명한 운길산 물의 정원입니다.

▲세미원 연꽃정원

연꽃 촬영하러 세미원을 찾았는데 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연꽃은 아직이지만 여행하기는 좋은 명소입니다. 입장료 오천냥이 좀 아까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