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 그리고 평안
한겨울 지나 봄오듯
②평안(平案)
2021.01.27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전시 중에 있는 한겨울 지나 봄 오듯 ①세한(歲寒) 에이어 ②평안(平案)은 평안감사로 부임하는 감사 환영식, 평양 뱃놀이 등 풍류를 주로 영상으로 구경하는 이색 전시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평안감사가 부임하는날 어느 봄날의 기억
꽃피는 봄날 새로 부임하는 평안감사으가 첫빌을 내딛는 날 팔도 어느 부임식 보다 화려하고 성대한 잔치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색적인 미디어 전시로 평안도 백성들과 함께 그 기억속 으로 드ㄹ어가 본다.
잔치가 열리는 대동강은 평양의 수려한 절결을 감사하기에 좋은곳으로, 평양성 백성들의 희로애락 을 엿 볼 수있다.
평안감사의 부임으로 평안도는 백성과함께 즐기는 축제와, 뱃놀이등 평안도의 풍류는 멋이깃든 볼거리 를 보여주고있다.
축하연의 하일라이트는 대동강변 달빛아래 벌어지는 불야성을 이루는 뱃놀이로 이것으로 축하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평얀감사를 환영하는 잔치는 대동강에서 열린 잔치를 그린 기록화이다.
조선후기 평양의 사대부라면 선망의 도시였다. 평양은 최고의 절경과 유명한 유람의 성지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교역과 유흥의 도시로 발전을 하였다
연광정(聯光亭)은 대동강 물 위로 햇빛이 어른거리는 평양성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대 였다.
부벽루(浮碧樓)는 푸른물위에 떠있는 누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금수산 모란봉 기슭에 있다.
대동강을따라 놀잇배를타고 유람하는것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전통으로 대동강 뱃놀이는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평양의 풍요로음을 상징해 주고 있다.
기획전시 세한(歲寒)과 함께 평안(平安)은 평안감사의 화려하고 장대한 부임식이 펼쳐지는 어느 봄날의 기억으로 그옛날 소박하고 아름다웠던 환영식 모습을 미디어로 보여주는 이색전시로 세한(歲寒)과 함께 볼 수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1월말까지 계힉이었으나 4월까지 연장 전시를 하고 있으니 멋진 이색 전시를 즐겨 보세요. 단 사전 예약은 필 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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