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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산& 둘레길

광릉숲 옛사랑길

by @산들바람 2021. 5. 6.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1코스 옛사랑 길

 

 

 

남양주 청학리에서 에코랜드 가는 길목

 

 

에코랜드앞 둘레길 안내표지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셍활편리시설, 축구장, 공연장, 수영장, 야구장 등이 들어서 있는 지역민을 위한 시설이 들러서 있다. 매립장 한 바퀴 도는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날씨는 맑음인데 뒤돌아 수락산을 바라보면 미세먼지 나쁨~~!!

 

 

산행로 입구

 

멧돼지가 출몰하고 있어 펜스로 막아 놓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 닫아 놓으면 된다.

 

 

퇴메산 등산로 입구
중간 중간에 있는 안내판

 

전에 없던 표지판을 많이 설치해 놓았다. 자주 눈에 띄는 멧돼지 주의 표지판이 좀 거슬린다.

 

 

퇴매산 능선
퇴뫼산 능선 갈림길에 새로 설치해놓은 시설물

 

무조건 내 땅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사유지 출입금지 경고문이 사라졌다. 남양주시와 잘 합의가 이루어졌나 보다.

 

 

능선에서 잦나무 숲길따라 내각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퇴뫼산 숲길
둘레길 안내판
걷기좋은 숲길

 

광릉숲길은 주변 경관을 보면서 가는 숲길이 아니라 하늘이 안 보이는 푸른 숲을 걷는 힐링 숲이다.

 

 

숲의 끝이 보인다.
내각리 승마클럽

 

숲에서 내려와 순강원까지의  약 1.5km는 내각리 동네를 돌아간다.

 

 

 

대궐터에서  순강원으로 올라간다

 

 

순강원 가는 국도
순강원(順康圓) 사적지 

순강원은 훼손 우려로, 비공개 지역이어서 안으로 들어갈수 없다,

훼손우려로 비공개 지역 순강원

 

순강원은 조선 14대 임금 선조의 후궁이자 원종의 사친인 인빈 김 씨의 원이다. 경내에는 넷째 아들 의창 군과 양천 군부인 허 씨의 묘가 있다. 

 

 

 

순강원 숲 속에 봉영사라는 사찰이 있다. 이 코스는 처음이어서 처음 방문하게 되는 사찰로 가 본다.

 

 

봉영사가는 숲길

 

 

 

 

봉영사(奉永寺)

 

천년의 감로수가 흐르는 천점산 기슭에 자리 한 천년고찰 봉영사는 조계종 봉선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진평왕 21년인 599년에 창건된 사찰로, 예전에는 봉인암으로 불리었으나, 영조 31년인 1755년에 선조의 후궁 인빈 김 씨의 묘가 순강원으로 승격되면서 이 암자를 인빈 김 씨의 원찰로 삼아, 봉영사로 바꾸었으며, 절의 지위가 높아지게 되었으며,  고종 14년 1877년 대대적인 중수 후 지속적으로 중수 중에 있는 사찰이다.

 

 

봉영사(奉永寺)

 

봉영사 사찰 입구에 있는 약수터는 천점산(泉岾山)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오염되지 않은 감로수다. 수도권 주변에서 오염되지 않은 약수는 보기 쉽지 않은데, 천점산은 인적이 뜸한 청정지역이라 오염되지 않은 것 같다.

 

 

봉영사 전각
천점산 기슭의 봉영사
봉영사 대웅전인 무량수전
봉영사
봉영사 가람
봉영사 갈림길

 

남양주 청학리를 출발하여 진접중학교까지의 광릉숲 1구간 옛사랑 길 13.0km 구간의 둘레길 산행 중 계획에 없는 봉영사에서 지체하는 바람에 9.0km 지점에서 둘레길 산행을 마친다,

 

 

광릉숲 둘레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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