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용산공원에서
중앙박물관 오솔길②
요즘 날씨는 하루하루가 참 힘들다. 미세먼지 최악인 날 서빙고 용산 공원화된 미군 숙소를 돌아보고 용산가족공원으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 오솔길을 산책해 보았다.
해방 후 용산 옛 주한미군 숙소였던 이곳은 미군에 의해 서빙고 캠프로 불리다가 휴전 협정 이후 미 8군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미군기지로 알려지게 된 곳이다.
미르는 용을 뜻하는 옛말로, 미르 못, 미르폭포, 미르 다리가 있는 박물관 정원은 우리의 전통정원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 인공폭포.
경기도 개성시 남계원 터에 있던 고려시대 7층 석탑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으로 세운 상징물로, 고려 의종 때 대궐 동쪽에 별궁을 짓고, 지붕을 청자로 덮었다는 고려사를 근거로 하여 세웠다고 한다,
야경이 멋진 명소로 중앙박물관 모습이 커다란 연못에 비치게 되어 거울못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엣 파고다공원(현 탑골공원)에 있었던 원각사 에 있던 종으로, 종각역에 있었으나 영구보존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하였으며, 현재 종각역에 있는 보신각종은 1985년 서울시민의 헌금으로 제작된 종이다.
서빙고역 용산 반환기지를 출발하여 용산가족공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오솔길을 걸어 보았다, 날씨 좋은 날 산책 겸 운동하기 좋은 약 4~ 5km 걷기 좋은 숲길이다. 용산기지 반환이 끝나고 국가공원으로 재 탄생하는 그날을 고대해 본다.
용산국가공원
미래의 용산 국가공원 용산공원 미 장교숙소 부지① 미세먼지가 다시 극성을 부리는 날이다. 용산기지 반환된 장교숙소부지를 용산공원으로 개방한 용산공원들 둘러보고, 용산가족공원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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