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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경복궁 조선5대궁궐

by @산들바람 2019. 9. 13.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조선의 대표궁궐
경복궁(景福宮)

2019.09.13일

 

추석연휴 조선의 대표궁궐인 경복궁을 찾았다. 경복궁은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삼으면서 건설한 것으로,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를 지나고있다.

 

광화문(光化門)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쪽에있는,궁의 정문으로,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세종 8년(1426)에 경복궁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흥례문(興禮門)

궁궐의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면 나오는 중문(中門)으로, 원래이름은 ‘예(禮)를 널리 편다’는 뜻의 홍례문(弘禮門)이었으나,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이름이 '홍력(弘歷)'이어서 황제의 이름자를 피하기위해 홍(弘)을 흥(興)으로 바꿨다고 전해진다.

 

근정문(勤政門)

근정문은 근정전의 정문으로, 3문으로 되어있는데, 큰 가운데 문은 임금만이 출입할수있는문이다.

 

측면에서본 근정전

 

 

 

근정전(勤政殿)국보 제223호

1395년(태조4년) 지은건물은 임진왜란때 불타버리고 현재의건물은 1867년 중건된, 2층의 목조건물로, 품계석이 세워진 뜰은 신하와함께 조회등, 국가의 중요한 행사 의식이 행하여졌다

 

 

장엄한 근정정(勤政殿)내부

사전 특별관람을 신청 선정되면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수있다

 

근정정에서 본 앞뜰

 

근정정 뒤에있는 사정전 들어가는문

 

사정전(思政殿)

왕이 일상업무를 보던곳으로, 아침회의, 업무보고,국정세미나격인 경연등 각종회의가 열리던곳으로,
사정전앞 행각에는 천지현황(天地玄黃)등 전자문순서로 이름을 붙인창고가있는데, 왕실의 물품들을 저장하였다.

 

 

 

강녕전(康寧殿)

왕의 침전으로, 종친내외를 불러 연회를 벌이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미산 정원((景福宮峨嵋山))과 굴뚝
보물 제811호

 

교태전뒤편에있는 아미산정원은 뒷산인 북악의정기를 침전까지 이어주며, 왕비의 후원답게 은밀하면서도 기품있게 꾸며져있다. 아미산의 굴뚝인, 지경전십장생굴뚝 (景福宮慈慶殿十長生)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의 구들과 연결된 굴뚝으로, 보물로 지정되어있다.

 

교태전 정원옆에있는 우물

 

교태전(交泰殿)

사랑채에 해당하는 강녕전은 왕이 독서와휴식, 싱하들과 면담을하던 곳이고, 안채에 해당하는교태전은 왕비가 거처하면서 궁(宮)안 생활을 총지휘하던곳이다. 1918년에 강녕전과 교태전을 뜯어 창덕궁으로 옮겨 사라진것을 1955년 복원했다.

 

천추전(千秋殿)

세종이 천추전에서 장영실에게 각종기기를 만들수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경회루(景福宮慶會樓)
국보 제224호

외국 사신의 접대와 연회를 베풀던곳으로, 현재의 건물은 1867년(고종 4) 다시 지은것이다.

 

경회루는 사전 특별관람을 신청 선정되면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수있다.

 

경회루 연못에있던 청동 용(龍)

경회루 중건당시 경회루 연못에 2마리 청동 용을 넣었다는 기록이있는데, 1997년 준설공사 과정에서 실제 발견되었으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현재 전시하고 있다.

 

 

 

수정전(修政殿)

임금의 일상 집무공간

 

풍기대
보물 제847호

풍기대는 깃대를 꼿고 그곳에 기를달아 풍향속도를 가늠햇던 기상 관측기구

 

흥복전興福殿]
경복궁 내번안에있던 편전으로,1917년 큰불로 소실된것을 2018년 복원하였다.

 

 

집옥재(集玉齋)
고종의 서재로 사용하던 집옥재

 

건청궁(乾淸宮) 옆문

 

건청궁 장안당(長安堂)
 고종이 머물던 사랑채

 

회광문(會光門)

건청궁의 중문

곤녕합(坤寧合/坤寧閣)

명성황후의 일상 생활공간으로,명성황후가 시해된 비운의장소, 을미사변이 일어난 옥호루(玉壺樓)

 

 건청궁 행각

 

 

건청궁(乾淸宮)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거처로. 사랑채(장안당), 안채(곤녕합), 부속건물(복수당),행각등으로 구성, 규모는 양반의 상한선인 99칸의 23.5배 되는 250칸의 건물

 

 

향원정(香遠亭)
보물 제1761호

고종이 건청궁에 기거하던 1867년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파 지은것으로, 건청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놓아 취향교라 하였다. 현재는 향원정 취향교 복원공사중이나, 전화 취향교감리단으로 사전예약하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15:00)에 복원공사 현장배부를 관람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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