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마장 호수
출렁다리 둘레길
걷기 운동 하기 계절입니다. 수도권의 명소 마장 호수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마장 호수는 3.3km 정도의 둘레길이 조성되어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입니다.
마장 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와 양주시 경계에 있는 호수로, 가는 길은 파주와 양주 두 방향이 있는데, 오늘은 양주 안고령을 넘어 마장 호수 둘레길 따라 걸어 봅니다.
오늘 계획은 호수 건너 둘레길 따라 호수를 돌아볼 계획이었으나, 호수 건너 둘레길 공사 유월경 완공된 것으로 알고 찾았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네요
호수 건너 둘레길의 일부를 공사 중에 있네요. 10월 25일까지 계획이 되어,. 10월 말이면 마장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오픈될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호수 전망대 카페와 마장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 다리가 보이고 있네요
안고령 호수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약 1.5km 정도로 10~20분 거리입니다.
호수 건너 출렁다리에서 양주 방면으로 가는 수중 데크가 완공되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장 호수의 전경을 전망하는 마장 호수-카페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걱정 없이 버티도록 설계된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마장 호수 출렁다리는 2018년 3월에 개통한, 길이 220m, 폭 1.5m, 높이 7m로, 이 출렁다리는 한 번에 성인 70kg 기준으로, 1280명이 올라서도 견디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둘레길 따라 호수 제방을 걷는 둘레길로, 여름에는 이곳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출렁다리 건너 제방으로 가는 둘레길입니다. 가을이면 이 둘레길이 양주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제방 옆으로 아찔한 하늘계단 따라 내려가면, 파주 방면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파주 방면 마장 호수 주장장은 모두 7군데 있는데, 주말에는 좀 혼잡하죠.
마장 호수에서 수상레저를 즐겨보세요.
마장 호수에서 인기 많은 2인용 및 4인용 수상 자전거
수상레저 둘레길 따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 건너 둘레길 따라 제방으로 돌아 출렁다리 아래 도착했습니다.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양주 방면 마장 호수 출발지점 호수 건너에 있는 초대형 식물원 카페로 수도권에서 많이 찾는 카페 명소입니다.
현 위치에서 둘레길 따라 호수를 돌아보는 걷기 운동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점선 구간이 완공되는 10월 말 이면, 호수 한 바퀴 도는 멋진 호수길이 열립니다.
파주 방면으로 가는 출렁다리는 주차장이 7곳이나 있지만 주말에는 혼잡하죠, 양주 방면에도 대형 주창장이 호수가 바로 앞에 생겨나, 파주 방면보다는 양주 방면을 추천합니다. 양주 방면 마장 호수 주변에는 안고령 먹거리도 참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양주역에서 안고령(마장 호수 종점) 가는 마을버스가 1시간 간경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가용은 양주역에서 약 30분, 마을버스는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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