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서울 양천향교 터 양천향교(陽川鄕校) 터 서울시 강서구 서울시 기념물 제8호 조선왕조가 한양으로 천도 후 유학을 국시로 정하고, 한양에 성균관과 사학을 두고 각 군 현에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를 설립하였는데, 양천향교는 1411년 설립 되었다. 구한말 갑오개혁으로 과거제도가 폐지됨으로 향교는 교육기관으로서 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양천향교는 전국의 234개 향교 중 서울에 있는 유일한 향교라고 한다. 양천향교(陽川鄕校) 1963년 1월 1일 행절구역 변경으로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가양리에서 서울 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의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고 한다. 양천향교는 1980년부터 복원보수작업을 시작하여~ 2008 전면 보수를 완료 현재에 이르고 있다. 풍요로운고장 양천고을 원님 이야기 유예당(遊藝堂) 2007년 강서구청에서.. 2020. 2. 16. 궁산 근린공원 유적순례길 궁산(宮山) 서울 강서구 양천로 2020.02.15일 미세먼지 최악의 날 서울 서쪽 가양동 한강변을 끼고 있는 해발 74m의 작은 산, 궁산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올림픽대로 궁산둘레길 입구 궁산(宮山) 정상에 있는 고성(古城)은 한강을 중심으로 각축을 벌이던 삼국시대부터 육로와 수로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고 한다.. 걷기편하게 잘 조성된 둘레길 궁산 오름은 입구부터 있는 계단으로, 계단만 오르면 정상부인 해발 74m의 작은 산 소악루(小岳樓) 조선 영조 때 동북 현감을 지낸 이유가 양천 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岳陽樓)터에 재건해 놓은 것으로, 당시 아 누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약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진경이 펼쳐지는 곳이었다. 겸재 정선이 바라본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 2020. 2. 15. 사직공원 인왕산 숲길 사직공원 인왕산 숲길 2020.02.04일 사직공원 사직단~ 단군성전~ 황학정~ 인왕산 숲길~ 옥류동천 수성동계곡 2월 첫 주말 오늘따라 미세먼지 극심한 날 사직공원에서 인왕산 숲길 따라 옥류동천 수성동 계곡길로 산책해 보았다. 사직단 대문(社㮨壇 大門) 보물 제177호 사직단(社稷壇) 안내도 사직단 내부에는 들어갈수 없다. 사직단은 조선 시대 토지의 신(神)인 사(社)와 곡식의 신(神)인 직(㮨)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태조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사직공원 유적지 복원정비사업 현장 1915년부터 사직공원 사직단 발굴 및 복원을 2027년까지 13년간 계획하고 있다. 사직단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단군성전 우리 겨레의 고조선 시조인 단.. 2020. 2. 4. 돈의문 새문안 동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 박물관마을 새문안 동네의 역사 2020.02.02일 돈의문 새문안 동네는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 되면서 마을을 없애고 그 자리에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한양도성의 돈의문 안 첫 동네였던 새문안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을 전체를 박물관으로 남겨, 서울시민의 역사문화자산으로 조성하여 새롭게 태어난 도시재생 마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마당 3.1운동과 4.11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한 테마 전시관 전통 한옥마을 에서는 한지공예, 서예, 꽃공방, 자수공예, 닥종이공예 등 체험과, 명인갤리리 에서는 명인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새문안동네의 전통 한옥마을 새문안 동네의 .. 2020. 2. 2. 한양 서쪽의 문 돈의문 돈의문(敦義門) 조선 사대문 중 서쪽에 있는 문(門) 2020.02.01일 서쪽에 있는 문이라 하여 서대문으로도 불리는 돈의문(敦義門) 안산자락 아래 조선시대 돈의문(敦義門) 일제에 의해 1915년 돈의문을 헐어 없애고 목재는 단돈 205원(쌀 17가마)에 경매로 팔아 버렸다. 숭례문과 동대문은 보존하면서 돈의문만 철거한 것은 러일전쟁 이후 의주로와 연결되는 돈의문 밖의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엘리어스 버튼 홈즈 여행기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미국의 여행가이자 사진가였다. 그는 1901년 부산에서 인천 제물포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여, 서울 곳곳을 여행하면서 귀중한 사진과 기록을 많이 남겼다. 일제 강점기때 경성시내를 달리던 전차 돈의문 주변 지역은 안으로는 한성부 서부 여경방, 인달방, 적.. 2020. 2.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