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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조선의 왕릉 홍유릉 洪裕陵

by @산들바람 2020. 11. 12.

세계유산 조선왕릉

사적 제 207호

홍유릉(洪裕陵)①

2020.11.12일

 

수백 년을 통제 속에 가꾸어온 울창한 숲 조선왕릉. 오늘은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가 잠들어있는 홍유릉의 가을 단풍숲길을 거닐어보았다.  

 

 

조선왕릉은 왕과 왕비 합해 모두 40기의 능으로, 선릉과 정릉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도굴된 적이 없다고 한다. 조선의 왕릉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며, 유네스크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이기도이다.

 

홍유릉(洪裕陵)

 

유릉(裕陵)

대한제국 2대 순종효황제와 첫번째황후인 순명효황후 민씨와 두번째황후 순정효황후 윤씨의 능으로,한 봉분 안에 세분을 같이 모신 동봉 삼실 합장릉의 형태를 하고 있다.

 

유릉 재실

 

 

 

 

노송숲

 

연꽃정원 연지(連池) 

 

 

 

홍릉의 재실

 

노송숲 단풍

 

 

홍릉(洪陵)

 대한제국 1대 고종태황제와 명성태황후 민씨의 능으로, 합장능이다. 

 

홍릉(洪陵)

 

 

영원(英園), 덕혜옹주 능은 홍유릉 밖에 있어, 이 문을 나서야 한다.

 

은행나무숲길 여기는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고 낙엽은 쌓여있다.

 

영원(英園)과 회인원(懷仁園)

 

 

능침가는 숲길

 

좌(左)는 영원(英園), 우(右)는 화인원(懷仁園)이다.

 

화인원懷仁園)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李玖)의 원(園)으로, 어머니는 일본왕족의 딸인 이방자(李方子, 본명은 마사코)여사 이다. 

 

 

의민황태자와 의민황태자비의 원(園)

의민황태자는 고종의아들로 1900년에 영친왕에 책봉되고, 1907년에 황태자가 되었다. 

 

단풍숲 길

 

은행잎은 모두 떨어져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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