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안경희궁터1 서대문안 경희궁 조선의 5대 궁궐 서대문과 광화문 사이 경희궁 지 (慶熙宮 址) 변덕스러운 요즈음 날씨 2월의 마지막 주말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어 서대문 새문안로에 있는 경희궁을 찾았다.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지내던 곳으로 궁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궐이라 부르던 궁궐로, 광해군 시절 개축하면서 창덕궁의 별궁이라 하여 경덕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조대왕 때 와서 경희궁으로 개칭을 한 궁궐로 근대에 와 복원해놓은 궁궐이다. 일제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경희궁은 이등박문 이토 히로부미가 흥화문을 때어가 자신의 사당인 박문사의 정문을 사용하던 것을 해방 후 박문사 자리에는 영빈관, 신라호텔이 들어서면서 산라호텔의 정문으로 사용하던 것을 1988년 경희궁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의 흥화문을 들.. 2021.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