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소띠 교류전
2021 새해 신축년은 흰색을 나타내는 辛(신)과 소에 해당하는 丑(축)이 만나는 흰 소띠 해가고 한다. 2021년 은 신성한 소의 기운을 받아 새로이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한중 소띠 교류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02.02일~ 03.27일 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양쪽 소장품을 상호 교환하여 선보이고 있다.
희준은 소의 모습을 본떠 만들거나, 소를 그려 넣은 제사용 그릇으로 고려시대부터 국가 재례 때 사용하는 여섯 가지 준 을 사용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희준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백자 베개이다. 중국 송(宋) 대에는 백자 베개를 만들어 베면서 더위를 식혔다고 한다.
걸음이 느린 소는 우직하게 천리를 갈 수 있지만 걸음이 빠른 말은 금방 지쳐 십리도 못 간다는 뜻으로, 소처럼 꾸준히 기다리다 보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날이 올 것이다. -논 어-
반응형
'여행&둘레길 > 문화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종의 대한제국 (15) | 2021.03.06 |
---|---|
국보 경천사 십층석탑 (11) | 2021.03.05 |
흥선대원군 사저 운현궁 (23) | 2021.03.02 |
서대문안 경희궁 (17) | 2021.02.28 |
호렵도 팔폭병풍 고궁박물관 전시 (20) | 202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