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양화대교 선유도공원
양화 한강공원
조선시대 한강 줄기에는 섬이 아닌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가 있었는데, 이 봉우리를 신선이 놀던 봉우리라 하여 선유봉(仙游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한강 개발을 하면서 , 양화대교가 건설되고, 한강에 떠있는 작은 섬 선유도에는 선유정수장이 들어서면서, 조선시대 선유봉으로 불리었던 선유도(仙游島)의 아름다운 풍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2001년 가을 선유정수장을 이전하면서 공원화되어 선유도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선유도역과~당산역 중간지점에 양화대교가 있습니다. 양화대교 초입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양화대교 초입에서, 양화 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양화대교에서 본 선유도 선유교
양화대교 중간지점 bus정류장 선유도공원 입구
선유도공원에는 일반인은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없는 게 좀 불편하긴 해도, 대중교통이 편할 수도 있네요~~!!
선유도 공원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등 일반차량은 출입할 수 없는 친환경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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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수장 침전지 시설에 많은 수생식물을 카우고 있습니다. 수생식물이 자라는 이곳에 침전지의 계단식 수조를 지나면서, 물이 정화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수생식물 소귀 나물.
수생식물 노랑어리연꽃
지금은 미생물을 이용 물을 중화시키지만, 예전에는 수산화나트륨(NaOH)을 사용하여 물을 중화시켰지요, 그 약품을 저장했던 설비였으나,. 지금은 수경시설 기계실로 활용하고 있네요.
선유도 이야기관은 아직은 출입 통제하고 있어, 관람을 할 수 없네요.
이야기관 양옆으로 폐자재 담벼락에는 낚서들이 가득하네요~~!!
선유도 한 바퀴 도는 산책하기 좋은 숲길
하나~둘 자태를 드러내는 붉은 수련
침전조 폐 설비가 아름다운 꽃길 통로로 변했네요.
녹슨 옛 정수장 설비 시설이 아름다운 꽃길로 변신 찾아왔습니다.
옛 정수장 폐장비가 어린이 놀이터로, 침전조가 원형 공연장, 극장, 환경교육시설로 찾아왔습니다.
잔디마당에 들어가 쉴 수는 있으나, 가림막, 텐트는 칠 수 없습니다.
조망명소로 소문난 선유도의 선유교
성산대교~ 하늘공원에서 양화대교~ 남산까지 조망권에 들어오는 전망대 특히 야간 조망명소
성산대교 위 하늘공원~ 서울함 공원이 조망권에 들어오는 조망명소
새벽 일출 조망명소, 양화대교 너머 여의도 LG 쌍둥이 빌딩
선유교는 일출 조망 명소입니다. 인터넷으로 쌍둥이 빌딩 사이의 태양 보셨죠~~!! 양화대교 너머 쌍둥이 빌딩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집어넣어 보세요.
양화 한강공원에서~여의도 둘레길 걸어보세요~~!!
한강의 떠있는 섬 선유도공원으로 들어가는 선유교는 차량, 자전거등이 출입할 수 없는 인도 전용교입니다.
지하철 당산역 ⑬번 출구로 나와~약 5분 거리인 양화대교로~양화대교 중간지점에 있는 선유도공원으로~ 공원 선유교를 지나~ 선유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지하철 선유도역까지의 산책하기 좋은 선유도공원 둘레길 코스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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