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경춘선 폐역 신남역

폐역 신남역(김유정역)

강원도 춘천 감성여행

2002년 김유정의 고향 경춘선 신남역 주변의 실레마을에 김유정문학촌이 복원되면서, 신남역을 2004년 김유정역으로 개칭 운영하다가, 2010년 수도권 광역전철사업으로, 옛 신남역은 사라지게 됩니다.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나와 역 우측에 있는 폐역 신남역(김유정역)

폐역 김유정역은 실레마을과 연계해 실레마을에서 자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회상할 수 있게 동백꽃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김유정역 주변을 리모델링하여 이야기가 있는 다층구조 생태숲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간이역 폐신남역을 지키고 있는 나신남 역장

차량을 개조,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북카페~~ 에어컨이 빵빵~ 너무 좋아요~~!!

그 시절 간이역 김유정역 플랫폼

그 시절 역무원실 엣 소품 그대로 보존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에도 무임승차는 많았죠. 무임승차 수십, 수백 배 벌금을 물린다는 문구는 그 시절엔 없었죠, 그 시절에는 벌금 대신,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경춘선 폐역 김유정 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김유정역에서 김유정의 고향 실레마을로 가 봅니다. 김유정의 생가터가 있는 실레마을의 김유정의 소설 속으로, 들어가 보는 감성여행 시간 되면 여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