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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포천 국립수목원 힐링숲

by @산들바람 2021. 2. 3.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국립수목원 힐링 숲길

2021.02.03일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복수초, 바람꽃류, 노루귀, 복수초등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들이 벌써 눈 속을 헤치고 꽃망울 터트린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천에 있는 야생화의 보고 국립수목원의 숲길을 걸어보았다.

 

포천 국립수목원 국도

오랜만에 찾은 국립수목원 사전예약은 필수이고 수목원 입장도 예약 시 문자로 받은 QR코드로 무인 자동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어 놓았다. 

 

수목원 숲길
각종 약초가 자라는 야생 약용식물원

 

 

봄이 오면 인기 좋은 두릅 아직은 싹 튀우려면 먼듯하다,

 

맹추위속에서도 푸른 잎을~~~ 만병초

 

마치 줄기가 화살의 깃을 닮아 화살나무라고 부른다. 

 

경기북부 지방이라 그런지 아직은 싹을 틔우는 야생화를 볼 수 없다.

 

계곡의 골짜기는 아직도 얼음이 꽁꽁

 

희귀란(蘭) 속 식물이 자라는 숲 아직은 먼 듯하다. 봄에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서 시들어가는 모습만 보았으나 올해는 꼭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싶다.

 

백두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원 여기도 봄꽃은 아직 이른 것 같다.

 

열대식물이 자라는 식물원 지금은 코로나로 입장할 수 없다.

 

양치식물이 자라는 양치식물원

 

양치식물원 위 어산 중턱에서 자라는 복주머니란~~~ 보호하기 위해 보호망을 쳐 놓았다.

 

양치 식물원

황금빛 소나무 황금실화백

 

수목원의 숲길은 산책하기 너무 좋은 아름다운 공간이다.

 

오래된 고목 괴불나무

 

난대식물원도 현재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흰말채 나무는 꽃길 봄에는 흰색 꽃이 피며, 열매도 흰색으로 익어 붙여진 이름으로 붉은 줄기가 아름다워 정원에 어울리는 식물이다.

 

 

 

낙우송 구근

낙우송은 새의 깃털 모양의 낙엽 지는 소나무 낙엽 침엽 교목으로, 구근은 무릎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종유석 모양의 기근은 일 년에 약 5~10cm 정도 자란다고 한다. 같은 낙우송과의 메타세쿼이아는 구근이 없다.

 

수생 식물원

야생화 구경은 못했으나 모처럼 수목원의 힐링이 절로 되는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 보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
포천 광릉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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