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원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통일기원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인천 강화 DMZ 평화의 길

 

맑은 날 북녘땅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 강화 DMZ평화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망원경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민족 동질성회복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08년 개관한 최전선 전망대입니다.

 

남북 1.8평화센터

2022년 준공한 평화전망대 가는 길목의 남북 1.8 평화센터로, 1층은 전시관과 카페테리아. 2층에는 북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으며, 옥상에는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통일전망대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에 자리한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 아래 조성해 놓은 무궁화공원

 

 

평화의 물길이 흐르는 전망대 층별 안내

 

3층 북한땅 조망실

지척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DMZ 주변상황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북한땅 조망

망원경으로 개풍군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의 사람이 오가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송악산까지 조망권에 들어오는 이곳에서는 타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북한의 문화생태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DMZ 모형지도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북한 지형을 모형으로 제작해 놓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북한땅이 평화전망대에서 불과 2.3km 거리에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의 갈 수 없는 북녘땅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DMZ 넘어 북한땅

 

날씨는 좋은데 안개가 끼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아 좀 아쉽네요. 층 옥외전시장에 설치돼있는 고상능 망원경으로 보면 북한 휴전선 위장마을 사람들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망원렌즈 카메라로 당겨 촬영하고픈데~~!! 눈으로는 볼 수 있으나 군사지역이라 사진촬영은 제한이 있습니다.

 

평화전망대

 

망배단

북녘땅이 고향인 이산가족이 고향을 바라보며 조상에게 제를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넘어 북한땅을 조망하는 전망대입니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제적봉 비(碑)

1966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 고지를 제적봉으로 명명하였으며, 글씨는 당시 민주공화당 (고) 김종필 의장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비문에는. 우리는 민족의 자유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 참략자들을 무찔러야 한다 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휴전선 DMZ평화의 길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