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럭셔리리조트와 맛집
석모도 아라미르 리조트 숙박
지난 주말에 강화도 2박 3일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편한 숙박지로 석모도에 있는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강화도와 석보도, 교동도 구석구석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하면서 편하게 쉬었다 간 석모도에 있는 리조트와 맛집으로 소문난 2곳을 소개해 봅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1.4km의 석모대교입니다.
석모대교를 지나 우로 약 1.0km 지점에 있는 아라미르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석모대교 옆으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침일출과 함께 바다뷰가 멋진 리조트입니다. 아쉽게도 여행기간 중 새벽에는 짙은 안개와 흐린 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5인가족이 편하게 쉬어 가기 좋은, 바다의 작은 거북이섬이 보이는 전망 좋은 투룸 Falily형 객실로 예약을 했습니다., 깨끗한 넓은 투룸객실 공간 너무 좋습니다.
투룸 가족형 객실에는 3인용 침실과, 2인용 침실, 화장실 2개가 있는 아늑한 공간이긴 하나 화장실 2개까지 필요할까 싶네요.
노천탕과 수영장, 날씨는 추워도 노천탕은 더운물이라 놀기 좋고, 수영장은 5월에 오픈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천탕은 아주 뜨거운 물, 뜨거운 물 2종류로 준비해 놓았으며, 저녁 7시까지만 운용하고 있으며, 이후에 물을 빼 버립니다.
수영장은 5월에 오픈예정이라고 합니다.
석모대교 우측산 위로 일출을 볼 수 있는데 날씨가 흐려 아쉽네요
▲석모도 아라미르 리조트
강화도 가면 먹어볼 만한 맛집
강화도 여행하면서 여러 곳의 소문났다는 맛집을 찾아가긴 했으나 주변에서 흔히 갈 수 있는 맛집들이었으나 특색이 있는 사전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어려운 맛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마니산 산채비빔밥
쑥향기 물씬 풍기는 쑥밥에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 이 집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도 나왔던 맛집으로, 막상 먹어보니 오묘한 맛의 특색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초석잠은 처음 먹어보는데 아삭아삭 식감이 좋네요.
쑥의 강한 맛이 없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간장에 비벼 먹는 산채 비빔밤 속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 먹을만합니다. 나물 즐기지 않는 초등학생 손주도 맛있다고 하네요. 물대신 나오는 당귀차는 진하지 않아 일품입니다.
▲마니산 함허동천 가는 길목 부근에 있는 마니산 산채
특색 있는 사전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강화터미널 상가이층에 있는 중국집 "금문도"로 백짬뽕, 순무 탕수육 먹으러 가 봅니다.
예약을 오후 2시 반에 해놓고, 좀 일찍 오후 2시에 도착했는데, 설마 했는데 소문대로 예약해 놓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40여 분 기다려 오후 2시 40분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A4용지의 예약자 명단을 찾아 기다립니다, 시간이 되면 예약자를 부릅니다.
메뉴는 많지 않고 탕수육 짬뽕, 짜장류가 전부네요
안 먹어본 강화순무탕수육, 강화백짬뽕, 강화 속이 노란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강화여행하면서 편하게 쉬어갈 만한 풀빌라&글램핑 리조트와 강화도에서 먹어본 맛집중에서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집 2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강화 터미널 이층 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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