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릉(太康陵)에서 제명 호수 산책
세계유산 조선왕릉
태릉에서 강릉으로 가는 숲길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강릉 입구에 있는 삼육대에서 제명 호수길도 거리두기 완화로 통제가 해제되어, 태강릉 숲을 지나 제명호까지 산책해 봅니다.
노원구 태릉(太陵)
유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태릉 능침에서~강릉 능침까지, 참나무, 노송 숲길
문정왕후의 능 노송 숲길
태릉의 노송 숲은 많은 카메라맨들이 찾는 수백 년을 지내온 아름다운 노송을 담으러 많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쭈욱 뻗은 아름다운 노송 숲길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의 3번째 비(妃)인 문정왕후의 능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의 아들 명종(明宗)은 8살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올라, 문정왕후가 어린 아들을 대신해 8년간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문정왕후는 남존여비 조선시대에, 여성의 존재감을 드러낸 당대의 여걸이었다고 합니다.
문정왕후 능침 앞 노거수 향나무 3그루
문정왕후 능침 옆으로 산너머 아들 명종의 능까지의 숲길로 비공개 숲이나, 연중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숲길
능선까지는 참나무 숲 속을 걷는 길입니다.
능선에서 강릉 능침까지는 노송 숲길을 걷는 숲길입니다.
강릉 능침에서 문정왕후 능침으로 가는 한시적 개방 숲
강릉 정자각과 능침
제13대 임금인 명종(明宗, 1545∼1567년 재위)과, 명종의 비(妃) 인순왕후(仁順王后) 심 씨(沈氏, 1532∼1575년)의 능
강릉을 나오면, 바로 삼육대 정문입니다. 불암산으로 올라가는 제명호 코스도, 거리두기 완화로 통제가 해제되어 제명호로 해서 불암산으로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책코스로 좋은 제명호까지 가봅니다.
삼육대 교정 내에 등산객 우회로 가 별도로 있어 표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삼육대 제명호 가는 숲길
불암산 기슭에도 심한 가뭄으로 메말라 있네요.
제명호로 해서 등산로 따로 올라가면 서울 테마산책길 백세 길과, 불암산 갈림길이 나옵니다.
제명호는 선교사 James milton Lee(한국 이름 이제명) 목사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입니다.
제명호 둘레길
제명호도 가뭄으로 몰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거리두기 해제로 제명호에서 불암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열렸습니다. 걷기 좋은 숲길 태강릉 한시적 공개 숲길 따라 삼육대 제명호까지 걷기 좋은 숲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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