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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조선의왕릉 동구릉 東九陵

by @산들바람 2019. 10. 25.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사적 제193호 동구릉(東九陵)

2019.10.25일

 

동쪽에있는 9개의능이 한곳에있어 동구릉으로 붛리게되었다고하며,  9개의능에 조선의 왕과왕비 유택이있는 가족묘로 면적만해도 약192만m2나되는 거대한 왕릉군이다.

 

왕릉입구 재실앞 단풍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였다.

 

동구릉map

 

숲길따라 3분정도가면 나오는 수릉(綏陵)

 

수릉(綏陵)

조선24대임금 헌종의 아버지인 추존왕 문조(文祖,1809-1830)와 신정왕후(神貞皇后) 조싸(趙氏. 1808-1890)의 합장릉(合葬陵)으로,  신정황후는 헌종의 대비가 되었고 철종때 대왕대비가 되어 수렵청정을 하면서 안동김씨 세력을 약화시키고 고종을 왕위에 앉혔다.

 

수백년을 지내온 노송숲의 현릉(顯陵)

 

현릉(顯陵)

조선5대임금 문종(文宗: 1414~1452, 재위 14550~1452)과 현덕황후 권씨(顯德皇后 權氏:1418~1441)의 능으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서쪽이 문종왕릉이고,동쪽이 왕비릉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 능침에 올라 억새를 볼수있는기회인데~~11월17일까지 에약이 끝난상태라, 멀리서 바라볼수밖에없어 아쉬움.

 

멀리서봐도 능침에는 억새가 절정을 이루고있다.

 

건원릉(健元陵)

조선의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12335~1408)의 능으로, 태조는 1392년7월17일 개경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왕위에올라 새시대 왕조를 열었다.

 

건원릉 옆에서 키우고있는 억새

 

건원능에서 우측으로 5분정도 오르면~~목릉에 도착한다!!

 

 

목릉(穆陵)

조선 14대임금 선조(宣祖: 1552~1608)의 원비 의인왕후(懿仁王后: 1555~1600) 김씨의 능이다. 서쪽이 선조, 가운데 능침이 의인왕후, 동쪽이 인목왕후(仁穆王后:1584~12632)의 능이다.  같은 주산에서 내려온 능선에 각각 봉분을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이다.

 

목릉에서 건원릉으로 다시내려와 좌측숲길따라 가면나오는 휘릉(徽陵)

 

휘릉(徽陵)

조선16대임금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 조씨(趙氏:1624~1688)의 능으로, 장렬왕후는 효종, 현종, 숙종때까지 4대에걸쳐 왕실의 어른으로 지냈으나, 후사가없다.

 

.거대한 노송숲을 지나면 나오는 원릉(元陵)

 

원릉(元陵)

조선 21대임금 영조(英組:1694~1776)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김씨(金氏: 1745~1805)의 쌍릉이다.

 

출입을 통제하고있는 숲

 

경릉(景陵)

조선 24대임금 헌종(憲宗: 1827~1849)과 원비 효현왕후(孝顯王后) 김씨(金氏: 1828~1843), 계후 효정왕후((孝定王后) 홍씨(洪氏: 1831~1904)가 함께 모셔져있다.

 

경릉(景陵)은조선시대의 유일한 삼연릉(三然陵)이다.

 

경릉옆으로, 양묘장가는 길이있다. 양묘장은 5/16일~6/30일,  9/1일~10/31일까지 09:00~16:00까지만 개방하고 있다. 거리는 왕복 약3km의 산책하기좋은 길.

 

양묘장

 

양묘장 숲길

 

독서를하며 쉬어가는 양묘장쉼터

 

 

양묘장에는 수많은 야생화가 자라고있다.

 

양묘장 억새

 

 

 

양묘장을나와 소송숲을 지나면 나오는 혜릉(惠陵)

 

혜릉(惠陵)

조선20대임금 경종(景宗)의 원비 단의왕후(端懿王后) 심씨(沈氏:1686~1718)를 모신 단릉이다.

 

숭릉가는 길목에있는 연지(蓮池)

 

숭릉(崇陵)

조선18대임금 현종(顯宗:1641~1674)과 원비 명성왕후(明聖王后)김씨(金氏:1642~1683)를 모신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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