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여행
자라섬의 서도, 중도, 남도
파릇파릇 봄소식 들려오는 가평의 자라섬을 돌아보았다. 자라섬 캠프도 이젠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에 따라, 4인까지는 부분 이용이 가능해졌다. 6인용 카라반은 4인까지, 캠핑장은 데크만 개방하여 예약을 받고 있다. 정상 운영할 날을 기대해 본다.
지하철을 이용 가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자라섬의 서도를 출발~ 중도~ 남도를 돌아 가평역으로 되돌아오는 약 8.5km의 걷기 좋은 자라섬을 뚜버기 여행을 해 보았다.
자라섬은 캠프장 및 유흥시설이 있는 서도, 야외 진디 공연장인 중도, 꽃의 천국 남도 3개의 섬을 합쳐 자라섬으로 불린다.
자라섬에 들어서면 나오는 서도의 잔디 다목적 운동장에서 서도 한 바퀴를 돌아본다.
올해는 그나마 다행이다. C형 카라반은 6인 시설인데도, 4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다.
서도와 가평읍 사이로 흐르는 가평천, 낚시꾼들이 제법 많이 있다.
서도에는 일부 지역에 벚꽃이 활짝 벚꽃길이 있다. 바람에 꽃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테마파크는 코로나가 막고 있다. 올여름에는 개장 가능하려는지~~!! 테마파크 뒤로 중도로 가는 부교로 중도까지 갈 수 있는데, 현재는 폐쇄되어 있어, 입구로 되돌아가 돌아가야 한다.
서도를 한 바퀴 돌아 중도로 빌길을 옮겨본다.
여기서 가을에 해마다 재즈 패스터벌이 열리는데 작년에는 코로나가 금지시켰고, 올해는 어떻려는지~~!!
중도를 지나 남도 도착
드넓은 송림 정원에 가을 은빛 물결 춤추는 구절초가 싹을 틔우고 있다.
2021년 여름부터 개방한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월 중순부터 꽃의 향연이 시작된다. 코로나가 심통 부리지 않길 고대해 보자~~!!
좌(左)로 철 이른 철쭉동산 우(右)로는 튤립이 한창 자리고 있다.
남이섬과 중도까지 시속 70~120kh로 창공을 날아라~~ 마음만은 도전하고 싶다 ㅎㅎ~~!!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보며 자라섬 뚜버기 여행을 해 보았다. 주말 자가용을 가지고 가평 자라섬 가는 길은 험한 길이다. 편하게 전철을 이용 가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자라섬, 여행하기 좋은 봄 약 8.5km의 뚜버기 여행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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