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長峰島) 섬여행
인천광역시 옹진군
2019.10.12일
10월 갑지기 기온뚝 떨어지고, 잔뜩흐린날 계획이잡혀있어 억지여행한날, 그래도 바닷바람맞으니 그런대로 즐긴하루
공항열차타고~~ 운서역에서~시내버스타고 10여분후~영종도 삼목항도착
아침7시부터 저녁6시까지 시간당1~2회, 신도를거쳐 장봉도까지 운행하는페리호. 요금은 3,000원
춥고 잔뜩 찌푸린날씨지만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니 상쾌하다.
갈때는 수많은 괭이갈메기와 함께 여행을한다. 선상에서 새우깡을구입 하나씩던져주면 모여들고있다.
10여분후 신도항에 도착
삼목항에서 장봉도까지는 약50여분 소요된다.
장봉도항 도착
장봉도 순환도로
장봉도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인어상이 반겨주고있다.
저멀리보이는 작은섬 멀곳으로~~~바닷물이 빠져있어 하얀모래같은 굴껍질이 널려있다.
해변가의 장봉도를알리는 벽화에는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있다.
장봉도의 섬마을
작은멀곶은 가까이있지만, 마치 먼것처럼 갈수없는곳이라는 의미의 바위였으나 지금은 구름디리를놓아 편하게 갈수가있게 되었다.
바다 저편에는 괭이갈메기때와 낚시를즐기는 낚싯배가 떠있다.
썰물이라 바닷물이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잠겨가는 작은섬
작은멀곶 정자
인위적으로 깍아세운것같은 바위섬
아름다운 작은섬 작은멀곷!!
까마득한절벽이라 내려갈수는 없다.
작은멀곳을 잇는 구름다리
다시 장봉항으로~~!!
해안길따라~~!!
장봉도에는 용암, 한들,진포해수욕장등 3곳있다.
썰물이라 바닷물에 서서히잠겨가는 작은섬들
마치 커다란 바윗덩어리를모아 쌓아둔듯~~자연의힘은 위대하다!!
아름다운섬 장봉도해변
작은 자갈밭길과 함께하는 고운모래의 해변
용암해수욕장과 한들해수욕장에는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다.
하루를즐기고~~~장봉항으로
타고갈 페리호가 들어오고있다.
오후들어 갈때쯤해서 맑아지고있는날씨가 얄궂다.
올때도 새우깡가지고 괭이갈메기와 친구삼아 놀면서 간다.
괭이갈메기와 함께하는 섬여행
장봉도 해안둘레길
공항열차타고 영종도 운서역에서 버스타고 10여분가면 삼목항도착~ 장봉도까지는 50여분정도 소요
운서역에서 204번, 307번버스타고가면 되는데 정류장은 서로틀리다. 약40분간격으로 운행!!
교통이좋아 공항열차타고~버스타고 가는 여행도 좋지만, 장봉도는 자전거를타고 라이딩하기도 좋고, 접근성이 좋아 자가용을가지고가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을것 같다.
https://balgil.tistory.com/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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