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여행 모도 트레킹

갈매기와 함께 떠나는 섬여행

인천 신시모도(信矢茅島)

모도(茅島)트레킹

2020.08.15일

 

장맛비 소식은 없고 바람은 좀 불긴 하나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어 어제(14일) 가까운 인천의 모도(茅島) 섬 여행을 하고 왔다.

 

신도에서 장봉도까지만 유람선 운행하는 삼목항

 

인천 배여행은 갈매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일 것 이다. 새우깡만 있으면 갈매기때와 함께 할 수 있다.

 

삼목항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신도(信島)

 

신도(信島) 주차장에서 매시 30분에 출발하는 마을bus타고 종점인 모도까지 간다.

 

타고왔던 유람선

 

타고 왔던 유람선은 장봉도로 향하고 있다.

 

수변 둘레길

 

신도의 수변을 잠시 산책하면서 마을버스를 기다린다

 

모도 연도교 해변

신도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모도(茅島)종점에서 내렸다.

 

해안 누리길 해당화 꽃길에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해당화 꽃길 정말 멋있다. 해당화 피는 유월에 다시 찾고 싶다.

약 700여 m 정도의 꽃길로 끝 지점이 모도이다.

 

밀물이라 물이 많이 빠져 있다. 갯벌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모도

 

 

바위가 좀 특이하다.

 

박주기(박주가리)

모도 남쪽 끝부리 지명으로 모도의 모양이 박쥐 같다하여 붙여졌으며, 조개잡이등 체험어장이 있다.

 

섬의 숲길 참 걷기 좋다.

 

배미꾸미 해변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고 아늑한 해변이라고 한다. "배미꾸미"는 배의 밑 구명처럼 생긴 해변이라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배미꾸미 해변

장맛비와 태풍영향으로 쓰레기가 밀려 들어왔으나 심하진 않다.

갈매기때들이 휴식을 취하는 섬속의 섬

 

인천공항이 바로 앞이라 굉음소리로 소음에 시달릴것 같다.

 

 날씨탓 인지는 몰라도~~ 한적해서 너무 좋다.

 

주변 풍경이 참 멋진 해변이다.

 

 

배미꾸미 해변은 장봉도 작은멀곳 구름다리와 마주하고 있다.

 

배미꾸미 해변 바위 주변에는 특이하게 부서진 바위 조각이 즐비하게 널려져 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

우리나라의 최고 감성 작가 '이일호"의 초현실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으로, 영화감독 김기덕의 열세 번 째 영화 "시간(Time)"의 촬영지로 외국인들 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라고 한다.

 

배미꾸미 해변을 뒤로하고 출발한다.

 

 

 

해변을 끼고 돌아가는 숲길은 걷기가 참 좋다.

 

확트인 배미꾸미 전망대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장봉도가 조망권에 들어온다.

 

강돌해변

모도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자연 해변이다.

 

강돌해변 등산로길 따라 올라간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멋진 숲길이다.

 

여기서 실수했다. 몰섬고리로 가야 하는데, 해당화 길로  같다.

아쉽게도 출발지점으로 다시왔다.

 

모도 연도교앞 해송숲길

강돌해변에서 물섬고리로 해서 해송숲길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아쉽다. 여기서 트레킹을 마친다.

 

모도(茅島) 연도교

옆으로 새로 다리공사를 하고 있다.

 

모도(茅島) 연도교

 

---

 

신시모도(信矢茅島)

 

 

신도, 시도, 모도를 합쳐 신시모도라 부른다.

신도 선착장에서 매시 30분에 출발하는 마을버스 가 운행하고 있다. 요금은 천원이며 현금만 받는다. 모도 까지는 약 20분 소요된다. 사륜 바이클을 빌려타고 3개섬 도는데 1~2시간 이면 섬여행 모두 할 수도 있다.

 

신도에서 모도까지 해안누리길 트레킹 풀코스 9.5km

 

인천 섬여행 신도信島 구봉산

 

인천 장봉도 섬여행

 

"모도" 트레킹 코스

 

신시모도와 장봉도 여행안내

자가용을가지고 신시모도, 장봉도 여행할 수도 있으나, 편하게 전철을타고 여행하는 방법

 

①서울역에서 공항열차를 타고 운서역에서 내린다. {52분 소요) ②운서역 길건나에서 703번 버스타고 삼목항에서 하차 (운서역 길건너에서 703, 204번 bus타고 삼목항까지 간다 10분소요)

 

③삼목항 에서 는 신도를 거쳐 장봉도 가는 유람선 만 운행하고 있다. 평일에는 매시간 1~2회, 주말에는 수시로 운행하고 있으며, 신도까지는 약15분, 장봉도 까지는 약 50분 소요된다.

 

 

삼목항에서는 신도와 장봉도만 운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