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사지((松山祠址)
경기도 기념물 제42호
2018. 03.11일
송산사지는 고려말의 충신으로 세 왕조인 조선의 임금을 섬기기를 거부하고, 은거하면서 여생을 마친 여섯 사람의 위패를 모신곳으로, 경기도에서 기념물로지정 관리하고 있는 사적지
송산사지 주변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송산 시지 근린공원
송산사지(松山祠址)
송산사 는 조선의 개국에 참여하지 않고 고려의 신하로 절개를 지키며, 은둔하였던 조견(趙胤) 원선(元宣) 이중인(李中仁) 정구(鄭矩) 김주(金澍) 김양남(金揚南)등 여섯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사당으로, 원래 이 마을은 조견. 정구. 원선 등 세 사람이 먼저 들어온 마을이라 하여 삼귀(三歸) 마을이라 했다.
송산사
정조 22년(1798년) 삼귀서사(三歸書社)를 짓고 조견(趙胤) 원선(元宣)의 위폐만 모셨다. 순조 4년(1804년)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불렀고. 순조 11년에 나머지 네 사람의 위폐를 추가로모셨다.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그 이후 옛 터에 위폐만 모시고 삼귀단이라 불렀다. 1964년 후손들이 위폐석, 제단석 제단석(祭壇石), 병풍석을 마련 여섯 충신들을 모시고 있다.
보호수 향나무
수령:약 290년
수고:18~23m
둘레:1.8m~2.1m
지정일: 1982.10.15일
근린공원 개울가
송산사지((松山祠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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