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공모전 사진부문 수상작
국립수목원 제30회 우리 꽃전시회
2023.09.23일
국립수목원에서 지난주 우리 꽃 전시회가 9월 19일~9월 24일(일)까지 열렸습니다. 식물 세밀화, 우리 꽃디자인, 분경작품들 많은 작품들을 만나보는 시회였습니다.. 우리 꽃 공모전에 입상한 공모 사진을 소개해 봅니다.
포천 국립수목원 제30회 우리 꽃 전시회
우리 꽃 공모전 수상작품전
매미꽃상 수상작품
춘천시 소양강 한가운데 버드나무 군락지가 있으며, 이곳에는 가마우지 번식지도 함께 있습니다. 겨울에는 상고대로 여름에는 물안개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7~8월이 되면 홍자색의 아름다운 부처꽃이 물안개와 함께 환상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등칡 두 송이가 활짝 피어있고 위 쪽에는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있어 아이가 있는 행복한 가족처럼 표현하고자 했으며, 등칡을 잘 표현하고자 오른쪽에 등칡 줄기까지 함께 담아서 표현한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서해안에 아름다운 노을이 질 때 갯가에는 갯메꽃이 지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장태산 계곡에 예쁘게 피어난 모데미풀꽃 보케까지 반짝반짝 동글동글 모데미풀꽃에 반한 날
매미꽃상 수상작품
천연기념물 제63호 통영 비진도 팔손이나무 자생지에는 12월이 되면 팔손이꽃이 피어 구수한 꿀 향기를 날립니다. 중부지방 온실에서 자라는 팔손이꽃은 파리만 꾀지만 남부 섬지방에는 동박새가 날아들어 팔손이꿀을 핥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팔손이꽃을 담은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홀아비바람꽃은 꽃대가 홀로 올라와 외롭게 피기 때문에 붙여진 우리 꽃으로, 계곡 옆 바위에 핀 청초한 모습을 촬영한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따사로운 봄날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처럼 살랑살랑 날갯짓하는 나비처럼 만난 남바람꽃을 촬영한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폭포와 잘 어울리는 구실바위취를 담은 작품입니다.
메밀꽃상 수상작품
태백 만항재, 바람 불고 비와 안개로 자욱한 날, 빗방울을 담으려고 비를 맞으며 초원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며 범꼬리의 흔들거림을 황홀하게 느낀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꽃모양이 노루발굽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신안 바닷가 부근 송림 속 모래밭에서 담은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힘들게 오른 가야산에서 만난 예쁜 솔나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금강초롱상 수상작품
바위틈 이끼 속에 아기자기하게 피어나 오손도손 정겨운 민주 바람꽃을 담은 작품입니다.
도봉산 오름길의 바위에서 노을빛에 노랗게 빛나는 생강나무와 한 프레임에 진달래꽃도 함께 담은 작품입니다.
매미꽃 수상작품
강원도 두메산골 깊은 계곡에 홀로 외롭게 핀 나도범의귀를 담은 작품입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첫눈 내리는 날 만난 너도바람꽃 다둥이형제가 참 예쁘기도 합니다.
매미꽃상 수상작품
바닷가 척박한 바위틈새를 비집고 자라는 해녀콩
매미꽃상 수상작품
형형색색의 장구통 모양의 사랑스러운 장구밥나무 모든 계절마다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는 우리 자생식물인 장구밥나무의 학명은 Grewiia biloba G.don으로 그 특이한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장구통을 닮아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장구밥니무는 다양한 모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아름다운 우리의 자생식물인 장구밥나무가 이번기회에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랑받을 수 있는 바람입니다.
세밀화 미선나무상
수상작품 울릉도와 제주도해안가 암벽에서 자생하는 영화바위솔의 당당함을 한 장에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으로, 암벽에 자생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배경에 바위 느낌을 표현하고, 작은 연화바위솔부터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을 함께 표현한 작품입니다.
세밀화 메밀꽃상 수상작품
초롱꽃과의 도라지속에 속하는 보라홀릭의 도라지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 해 실이 풀로,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해마다 심어놓은 도라지꽃을 행운스럽게도 계속 관찰할 수 있었고, 어나미가 좋아하시는 도라지꽃을 한 번쯤은 그려서 선물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 수수하고 매력적인 색감과 씁쓸한 맛의 도라지를 우리 꽃으로 선정한 작품입니다.
세밀화 금강초롱상 수상작품 어느 해 봄, 지리산 능선길에서 처음 만나 얼레지. 작고 우아하고 화려하고 기품 있는 자태에 첫눈에 반했던 기억. 높고 깊은 숲에만 있는 줄 알았던 얼레지가 경기도 예봉산자락에도 있다는 걸 알고 단걸음에 달려가 얼레지를 만났던 기억, 그 봄날 숲에서 얼레지와 함께했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세밀화로 옮겨 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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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 공모전 분경작품
우리 꽃 공모전 분경부문 수상작품 국립수목원 제30회 우리 꽃전시회 2023.09.23일 제30회 우리 꽃전시회 공모전 분경작품 수상작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 우리 꽃전시회 사진부분 공모전 수상작품
balgil.tistory.com
▲우리꽃전시회 공모전 분경부문 수상작품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뜰에서 열린 우리 꽃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는 해마다 가을이 오면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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