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한 용산기지 장교숙소 5단지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2023.11.25일
용산미군캠프 동남쪽 과거 미군 장교숙소로 활용되던 부지가 2020년 8월부터 개방한 미국장교숙소 부지를 찾았습니다. 3년 전 처음 개방했을 때는 신분증 지참은 필수였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들어가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용산기지의 둔지산 동남 쪽에 위치한 미군장교숙소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던 서빙고가 인근에 있어 조선 초부터 서빙고로 불리던 곳으로, 서빙고캠프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사용되다가 휴전협정 직후 미 8군이 용산기지로 이전하면서 "용산기지( Yongsan Garrison)"로 다시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간에만 자유롭게 들어가 동선 따라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3년 전 처음 개방했을 때는 이곳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명찰(퇴실 때 반납)을 받아 입장했으나, 지금은 자유롭게 들어걸 수가 있습니다.
개방된 장교숙소 5단지는 86년에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LH가 미군 장교 임대주택을 건설한 후 2019년까지 임대 운영해 왔던 시설로, 정부는 2000년. 1월 소유권을 확보한 후, 내부를 변경하지 않고 모두 옛 모습 그대로 미군장교 숙소시설을 보존 일부 숙소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개방하고 있습니다.
마중누리는 전시실, 휴게실 등 다목적실로 이용할 수 있게 방문객 공유 소통의 체험공간입니다.
과거 용산캠프시절 서빙고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갤러리 전시공간입니다.
어린이 누리마당은 숙소를 어린이 실내놀이터, 야외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등 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은빛마당 공간으로 건물 내에는 은빛 공유주방과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청소년의 소통, 휴식공간으로, 도란도란(집담소), 누리방(카페), 오픈하우스, 사진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복층으로 된 장교숙소 내부를 공개한 오픈하우스로 여기서 지냈던 장교가족의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용산의 어제 시간을 담는 사진작가 김명중작가 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용산기지의 어제와 오늘을 감상해 보세요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와 만초천
용산기기 반환으로 허물어진 실제의 담장일부를 역사적으로 과거와 미래를 향해 상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용산공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국가공원" 용산기지가 국가용산공원으로~~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관이 있습니다.
현재 개방하고 있는 미군숙소 5단지 면적은 49,368㎡/ 18개 동(주택 16동과 기타 2동)을 개방하고 있으며, 개방하고 있는 18개 동중 10개 동을 어린이 도서관, 놀이터, 쉼터, 카페, 전시관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가족 쉼터 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하고 았습니다.
미래 국가공원용산은 용산미군기지 갸 반환이 완료되는 그날이 오면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까지 모두 용산 국가공원권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가공원 용산의 미래입니다.
용산공원
용산 미군기지가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는 용산공원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www.park.go.kr
▲"국민 속으로 용산공원" 현재 개방하고 있는 미군숙소 5단지 소개
교통(이용안내)
ㅇ경의중앙선 서빙고역 ①번출구로 나와 길 건너면 바로 개방하고 있는 미군숙소 5단지입니다. ㅇ단지 내에 주차장 이용은 장애인차량만 주차 가능합니다. ㅇ휴관일: 1월 1일, 설∙추석당일,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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