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기모노체험

일본 기모노 체험

오사카 가족자유여행 하면서 관광객이 꼭 가보는 코스 중 하나로, 지하철을 타고 텐진바시스지 6 쵸메역(天神橋筋6丁目駅)에서 가까운 오사카 시립박물관을 찾아 기모노체험을 한 후,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 명소 텐진바시스지 상점가(天神橋商店街)를 소개해 봅니다.

오사키 메트로+교통카드 1인 5,000円 권을 끊어 지하철여행을 시작합니다. 오사카메트로는 우리나라와 달리 민영화 지하철이라 우리나라 하고는 많이 달라, 환승할 때 민영화 주체가 달라 환승이 안되기도 합니다.

오사카메트로는 오랜 역사가 있는 지하철로, 선로도 좁고 내부공간도 협소합니다.

오사카메트로를 타고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天神橋筋六丁目駅)에서 내려 ③번 출구로 나가면 인근에 오사카시립주택박물관이 나옵니다.

오사카 시립주택박물관 10F 에도시대(江戶時代) 거리 전시관 입구 입장료 500円

박물관 입장료 500円

박물관내 기모노체험은 30분간 체험하는데 별도 1,000円입니다.

코로나19 이전 오사카여행했을 때는 기모노체험은 안 했지만 500円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올랐네요. 기족여행이라 기모노체험 해 봅니다. 기모노 입고 1830년대 애도시대 거리를 30분간 걸어봅니다.

기모노체험은 전통 기모노를 제대로 갖추어 입는데, 활동하기가 좀 불편하네요. 우리나라 고궁에서 보는 외국인 한복체험대부분이 개량한복으로, 제대로 된 한복 보기 어려운데, 기모노체험은 배울 점이 많네요,

기모노체험은 과거 일본에도시대 (1603 ~ 1868)의 거리를 재현한 전시를 통해 당시의 생활 방식, 건축 양식,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는 체험공간입니다. 기모노를 입고 과거 애도시대로 되돌아가 시간여행을 해봅니다.

넓은 공간에 조성해 놓은 거리를 입체음향 및 조명으로 낮과 밤거리를 실제와 같이 재현해 놓았습니다.

에도시대(江戶時代) 오사카 주거지역

에도시대(江戶時代) 주택가

에도시대(江戶時代) 주택 골목길에서 손녀와 작은딸

에도시대(江戶時代) 여염집 거실에서 한 컷

일본사람이 되었네요

에도시대 새해 폭죽 터지는 모습을 특수조명으로 재현해 놓아, 실제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네요~~!!

에도시대(江戶時代) 창호가게, 잡화상, 포목점, 책방, 인형집, 목욕탕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에도시대(江戶時代) 오사카 낮과 밤거리를 걸어보세요~~!!

에도시대 배모양의 수레 "텐진마루" (유형민속문화재)

시립 주택 박물관은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오사카의 역사적인 주거 환경과 생활양식을 재현하여 여행객에게 일본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관광지로, 한국 가족 자유여행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된 것 같습니다.

애도시대 시간여행을 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근현대사 일본 박물관으로 내려갑니다.

일본의 역사박물관 내부

1927년대 상점가

일본의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역사박물관입니다.

박물관 기념품 판매점

텐진바시스지 상점가(天神橋商店街)

오사카 시립주택 박물관건물옆으로 일본에서 가장 길다는 상점가로 아이쇼핑하러 갑니다. 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점가입니다.

가도 가도 끝을 모르는 아이쇼핑하기 좋은 상점가입니다, 이 상점가 골목에는 한국 관관객 참 많네요. 먹거리, 즐길거리 많은 사람 냄새나는 골목길 너무 좋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맛집 초밥은 막어봐야죠, 점심은 북적거리는 회전초밥집을 찾았습니다. 이 집에서는 초밥도 판매하는데 저렴한 편이네요. 초밥 사가지고 열차 타고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특급전철 내에서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도 가도 상점가 끝이 안 보입니다. 소문대로 규모가 엄청나네요. 오사카 자유여행코스 중 한국여행객이 많이 찾는 시립주택박물관 기모노체험과, 텐진바시스지 상점가(天神橋商店街)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셔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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