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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산& 둘레길

안산 鞍山 296m 자락길

by @산들바람 2018. 8. 27.

2018.08.25일

 

서대문독립공원을 출발하여⇒ 서대문구의회⇒ 능안정⇒ 안산⇒ 안산봉수대⇒ 무악정⇒ 숲속무대⇒ 잣숲⇒ 메타쉐콰이어숲⇒ 북카페⇒ 무악재하늘다리⇒서대문독립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약7.5km의 걷기편한 자락길

 

안산(鞍山)은 서대문구 봉원동,연희동,현저동,홍제동에걸쳐 있는산으로, 말안장과 닮았다 하여 안산(鞍山) 또는 무악(毋岳)으로 불리며, 기산.봉화뚝.봉우재.봉우뚝으로 알려져있고, 동쪽에있는 현저동에서 홍제동을 넘는고개를 무악재, 갈마재, 즉 안현(鞍峴)이라 불렀다고 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차장옆 서울구의회길로~~

 

안산 자락길 안내

 

능안정방향으로~~

 

걷기불편한길은 누구나 즐길수있게 나무데크설치

 

전망대

 

전망대에서본 안산 봉수대

 

인왕산서울도성길과 북한산 조망

 

 

 

 

 

안산 봉수대

 

 짧은구간이지만 산행의묘미를 느낄수있는 안산 산행길

 

중턱전망대에서본 남산

 

무악재

무악재는 100여년전만해도 혼자서는 넘을수없는 험지고개였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호랑이가 자주출몰하여 행인을 해치는사고가 빈번하여, 서대문 독립곡원자리에 유인막을 설치, 재를넘는 행인이 10명이되면 군사가 화승총,활을들고 행인을 고개너머까지 호위하였다고 한다.

 

안산(鞍山)296m

 

안산 동봉수대입구

 

무악산 동봉수대터
서울시 기념물 제13호

이곳은 무악산 동.서 두개의 봉수대중에서 동봉수대가있던 자리로, 봉수제는 연기나 불을피워 변방의 긴급사정을 알리는 통신수단으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알아볼수 있게 하였다. 동봉수대는 1994년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으로 복원한 기념물이다.

 

봉수대 내부

 

봉수대아래 서대문독립공원과 남산조망

 

인왕산과 북한산

 

안산(鞍山)너머 길

 

무악정에서  안산숲길로

 

잣나무숲과 메타쉐콰이어숲길

 

남녀노소 모두쉽게 거닐수있는 데크길

 

숲속무대 쉼터

 

피톤치드숲길

 

 

 

 

 

건강한숲길의 막바지길

 

인왕산으로가는 동물들의 이동로, 하늘다리

 

하늘다리건너 인왕산오름길

 

독립문역방향길

 

 

안산자연공원은 높이는 296m 면적은 208.9ha로 넓은 산지형공원으로, 대표수종은 아카시아,메타쉐콰이아, 잣, 가문비, 자작나무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사계절 오감으로 느낄수있는 다양한숲길로, 둘레길과 등산길, 남녀노소모두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산책을할수있게 조성한 무장애 자락길등이 있는 서울도심속 자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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