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지역 허브식물

허브 Herb 식물

2023.03.16일

 

허브 Herbs

 
예로부터 허브(Herbs) 식물의 잎, 줄기, 뿌리, 꽃등을 이용하여 향신료, 치료제, 보존제로 활용해 왔습니다. 허브는 그 향기 나 쓰임새 등이 뛰어난 식물로 전 세계에 2,500여 종의 종류가 자생하고 있으며, 허브식물들은 대체로 꽃 등이나 줄기가 작기 때문에 번식을 위해 먼 거리에서도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강한 방향성 물질을 지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온실에서 만난 허브식물을 소개해봅니다.
 
 

모나 라벤더

Mona Lavende
꽃말: 침묵, 정절, 당신을 기다립니다.

 
모나 라벤더는 다년생 허브식물로 Plectranthus Saccatus와 Plectranthus Hilliardiae의 교잡으로, 개량된 품종, 환경 적응력이 좋으며 향이 좋아, 실내에서도 키우기 좋은 허브식물입니다.
 

모나 라벤더

모나 라벤더는 건조한 기후에 강한 식물로, 반양지, 반그늘에서 모두 잘 자라고 성장 속도가 빠른 허브식물로, 향이 좋아 실내에서 키우기도 쉽다고 합니다.
 

 

모나 라벤더(Mona Lavender)
학명: Plectranthus ;Mona Lavender
원산지: 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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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엘레강스 스노우

Lavender Elegance Snow
꽃말: 침묵, 정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레강스 스노우 는 하얀 꽃이 피는 허브식물로, 향의여왕으로 불리는데, 마음을 진정시켜 주은 좋은 향기를 풍기는, 노지월동도 가능한 정원에서 키우기 좋은 허브식물입니다.
 

흰색, 보라색 라벤더 엘레강스 스노우

 

라벤더 엘레강스 스노우 (Lavender Elegance Snow)
학명: Lavandula angustifolia
원산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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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l Spires White

Basil의 한 품종
꽃말: 증오, 작은 희망

 
"Floral Spires White"는 바질의 한 품종으로, 작은 꽃과 특이한 향이 특징으로, 이 품종은 식물이 꽃이 필 때 잎에서 쓴맛이 나지 않으며, 군데군데 퍼져 있는 덴스 한 덩굴과 태국 바질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햇볕을 좋아하는 허브식물로, 작은 공간의 정원에 적합한 허브식물입니다.
 

바질품종 Floral Spires White

바질(Basil) 품종, Floral Spires White
학명: Ocimum basilicum
원산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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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아민트

spicata
꽃말: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습니다.

 
스피아민트 하면 롯데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장수껌으로 잘 알려졌는데, 실제 스피아민트껌에는 스피아민트 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다만 민트향 착향료만 첨가되어 있을 뿐이며, 스피아민트껌과 함께 빙그레의 최장수 우유인 바나나우유에도 바나나가 전혀 들러있지 않고. 바나나 향만 들어있을 뿐이라 합니다.
 

허브식물 스피아민트

 

스피아민트(spicata)
학명: Mentha spicata
원산지: 유럽, 북아메리카, 서부 아시아, 북미에서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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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百里香)

thyme
꽃말: 향기, 용기

 
허브식물 백리향은 이름 그대로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고 하여 "백리향 (百里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백리향을 밟은 신발에 묻은 진한 향기가 백리를 가도록 사라지지 않고 옮겨진다고 하는데, 요즘 품종은 향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울릉도 원산지에서 자생하는 토종 백리향인 "섬 백리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백리향(白里香)

백리향(百里香. thyme)
학명: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원산지: 한국, 중국, 시베리아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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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키리가미

Oregano Kirigami
꽃말: 행복한 가정, 사색

 
지중해 지역에서 자라는 야생 :오레가노:가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레가노는 그 향기로운 잎과 꽃으로 인해 주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며, 행복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레가노는 건조에 강한 식물로, 일반적으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개화합니다.
 

오레가노 키리가미(Ornamental Oregano Kirigami)
학명: Origanum vulgare
원산자: 유럽, 지중해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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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薄荷)

East Asian wildmin
꽃말: 미덕, 다시 사랑, 순진한 마음

 
잎에 들어있는 멘톨(menthol)을, 도포제(塗布劑), 진통제, 건위제, 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 치약. 향료. 과자. 음료수등에 넣어 방향제로 널리 쓰이는 토종 허브식물입니다.
 

맨톨향 풍기는 박하 꽃

 

박하(薄荷)
학명: Mentha piperascens (Malinv.) Holmes.
원산지: 북반구 온대(한국,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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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세이지

Cherry Sage, Gregg Salvia
꽃말: 건강, 미덕, 장수

 
꽃잎이 흰색 투톤인 세이지는 핫립세이지라 부르는 꿀풀과 허브식물로 식물체 전체를 약용하거나 향수, 린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하고 있으며, 종자, 포기나누기로 증식이 가능한 허브식물입니다.
 

체리세이지

꽃잎이 흰색 투톤인 세이지는 핫립세이지 라고 부릅니다.

 

체리세이지(Cherry Sage)
학명:Salvia greggii
원산지: 북미,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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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에서 향기가 나는 이유는 모용에서 향이 나는 기름(방향유)을 분비하기 때문으로, 민트(Mint)에서 강한 방향유 맨톨은 알싸한 특이한 향을 풍겨 곤충으로부터 공격을 막기도 합니다. 수많은 허브 중 많이 애용하는 식물을 소개해 보면, 국화과 허브인 금잔화, 국화, 민들레는 꽃잎을 말려 차로 많이 이용하고, 쑥, 구절초등은 약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꿀풀과 허브인, 라벤더, 박하, 로즈메리, 세이지, 바질, 들깨, 타임 등은 향으로 유명하죠. 녹나무과 허브 중 계피, 월계수, 올리브, 생강나무 등은 식물성 기름을 추출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브 쓰임의 역사를 보면 기원전 1550년경부터 허브를 약초로 이용한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기력회복을 위해 황기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후추를 재배했으며, 우리나라에 1,700년경 고추가 들여와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브식물 대부분은 재배 및 화분에 담아 키우기도 쉬워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