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벚꽃 활짝핀 경복궁 경회루

조선의 법궁 경복궁

2025.04.06일

봄이 오면 화사한 봄꽃나무 수양벚나무(능수벚나무)를 보러 경복궁을 찾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3월 중순이면 피기 시작하던 수양벚꽃이 이제야 꽂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04월 06일 현재)

3월 말 찾았으나 꽃이 피지 않아 4월 첫 주말 경복궁 경회루를 다시 찾았습니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경복궁

영제교 일원의 벚꽃은 지고 있습니다.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정전 근정전

청매와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활짝 핀 목련

활짝 만개한 능수벚나무

붉게 물든 능수벚나무

아름다운 능수 벚꽃

올해는 꽃이 피면 춥고를 반복해서 인가 아름답게 축 늘어진 능수 벚꽃이 활짝 피기는 했으나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강녕전, 교태전에서 연회장(경회루)으로 가는 사잇길 (좌) 경회루 (우) 강녕전, 교태전

벚꽃이 활짝 핀 고종임금의 양어머니 신정왕후 조 씨가 머물던 자경전일원

▲경복궁 경회루 수양벚꽃

올해는 일교차 심해 꽃이 피면 지고를 반복하는 관계로 예전과 같은 활짝 만개한 수양벚꽃은 보지 못해 아쉽네요. 이젠 수양벚꽃은 지고, 왕벚나무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석촌호수와 04/08일 시작하는 여의도 벚꽃 축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