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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천연기념물

수송동 백송

by @산들바람 2017. 10. 20.

백송[白松]

[Lace-bark Pine, 뜻: 백년해로]

2015.01.11일

 

○희귀수종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 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 특산이며 희귀 수종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15m, 지름 1.7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가지가 크며 수관은 둥글게 발달한다. 잎은 3개씩 달리고 눈비늘이 일찍 떨어지며 길이7∼9cm, 너비 1.8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긴 타원형이며 암꽃은 달걀 모양이다.

 

천연기념물 제9호(2009.09.16일 지정)

수종: 수송동(조계사) 백송[白松]

수령:500년

 

수송동 백송 1
수송동 백송 2

백송[白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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