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白松]
[Lace-bark Pine, 뜻: 백년해로]
2015.01.11일
○희귀수종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 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 특산이며 희귀 수종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15m, 지름 1.7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가지가 크며 수관은 둥글게 발달한다. 잎은 3개씩 달리고 눈비늘이 일찍 떨어지며 길이7∼9cm, 너비 1.8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긴 타원형이며 암꽃은 달걀 모양이다.
천연기념물 제9호(2009.09.16일 지정)
수종: 수송동(조계사) 백송[白松]
수령:500년
백송[白松]
반응형
'여행&둘레길 >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탄강대교천 현무암협곡 (11) | 2018.11.25 |
---|---|
천연기념물 산사나무 (0) | 2018.03.17 |
마니산 참성단소사나무 (0) | 2017.10.20 |
용문사은행나무 (0) | 2017.10.20 |
비둘기낭 폭포 (1)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