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조선왕릉 홍유릉

세계유산

사적207호

조선왕릉 홍유릉(洪裕陵)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로
2019.07.24일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가 잠들어있는 홍유릉 숲길을 거닐어보았다. 수백년을 통제속에 가꾸어온 울창한 숲길은 무더위를 식혀주는것 같다.

 

조선왕릉은 왕과 왕비의 무두40기의 능으로, 선릉과 정릉을 제외하고 한번도 도굴된적이 없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유네스크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이다.

 

 

 이미지출처/ 문화재청 조선왕릉

 

금곡 홍유릉 가는길목

 

홍유릉 정문

 

 

 

유릉(裕陵)

 

유릉(裕陵)은 대한제국 2대 순종효황제와 첫번째황후인 순명효황후 민씨와 두번째황후 순정효황후 윤씨의능으로,한 봉분안에 세분을 같이모신 동봉삼실 합장릉의 형태를 하고있다.

 

유릉(裕陵)

 

유릉의 제수진설도와, 기신제

 

오랜세월을 함께한 노송(老松) 한그루

 

왕릉을 지키는 능참봉이 기거하면서, 제향을준비하던 재실(齎室)

 

오랜세월을 느끼는 노송숲길

 

연꽃정원 연지(蓮池)

 

 

홍릉(洪陵)

 

 

홍릉(洪陵)은 대한제국 1대 고종태황제와 명성태황후 민씨의 능으로, 합장능 이다.

 

 

능 옆에는 산릉제례에 사용할물을 긷는 우물이 있다.

 

 영원(英園),덕혜옹주능은 홍유릉 밖에있어, 이문을 나서야한다.

 

잘가꾸어진 숲길따리~~!!

 

 

영원(英園)과 회인원(懷仁園)

 

영원(英園)
의민황태자와 의민황태자비의 원(園)

의민황태자는 고종의아들로 1900년에 영친왕에 책봉되고, 1907년에 황태자가 되었다.

 

영원(英園)옆길로 오르면

좌(左)측에는 영원영원(英園)바로옆 우(右)에 회인원(懷仁園)이 있다.

 

회인원(懷仁園)

 대한제국의 마지막 회은황세손 이구(李玖)의 원(園)

어머니는 일본왕족의 딸인 이방자(李方子, 본명은 마사코)여사 이다.

 

영원(英園)
의민황태자와 의민황태자비의 원(園)

 

 

 

조선의 역대왕 전시 길

1대 태조(太祖)의 창업부터 마지막왕 인 27대 순종(純宗)까지 모두 27명의 왕(황제)이 있었다. 태조의 창업후 1910년(순종3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일본에 나라를 넘겨줄때까지 518년동안 유지되었다.

 

대한제국 황실가계도 전시 길

 

의친왕,덕혜용주묘 입구

 

고종황제가 지극히사랑한 덕혜옹주 묘

 

 

입산금지 노송 숲

 

의친왕묘 가는숲길

 

의친왕(義親王) 묘

고종의 다섯째 아들로,. 1891년(고종 28) 12월에 의화군에 봉해졌다. 대한제국 황족 종실이며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자 독립운동가로, 일제의 삼엄한 감시하에 살면서도 배일정신(排日精神)을 고수했다.

 

 

조선왕릉 홍유릉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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