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마산책길 봉화산숲길

봉화산(峰火山)159.8m

서울 테마산책길

서울 봉화산은 159.8m의 작은산으로, 봉화산아래에는 옹기테마공원, 산책하기좋은 4.2km 의 둘레길, 정상부에는 400여년동안 주민의 안녕과 결속을 다지는 도당제와, 옛 통신수단이었던 아차산봉수대가있는 봉화산(峰火山)에 올라 봅니다.

지하철 ④호선 봉화산역 ④번출구로나와 약500여m 직진하면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옹기테마공원으로 해서 봉화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책로따라 옹기테마공원으로 올라갑니다.

옹기가마와 함께 있었던 화약고 입니다. 1971년 민수용 화약류 판매 저장소(1급)로 허가되어 40여 년간 약 10여 톤이나 되는 화약류가 보관되어 있어, 주민들은 불안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강사에게 옹기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독짓는 장인

서울시내 유통 70% 이상을 이곳 일대에서 옹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테마공원 내에 있는 전통옹기가마는 신내동 거주 "서울 무형문화재 제30호 옹기장 배요섭(1926년생)" 장인의 도움을 받아 복원해 놓은 가마입니다.

옹기종기 전망대 카페에서 본 옹기가마

전망대 옹기종기 카페 다목적 광장옆 등산로 데크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옹기종기 전망대카페 데크계단으로 올라가면 봉화산 등산로가 나옵니다.

봉화산 등산로

봉화산은 군부대가 주둔했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봉화산에는 삼국시대 만들어진 봉화산 보루, 봉화산 도당 굿, 봉화산 정상부에는 아차산 봉수대 터등 문화유적이 남아있습니다.

현재의 봉화산 아차산 봉수대는 1994년에 복원된 봉수대이며, 아차산 봉수에 관한 기록은 대동여지도에 나오는데, 봉수는 아차산 뒤에 설치되었는데, 강릉과 태릉이 가깝다는 이유로 이곳으로 옮겨 아차 봉수라 적억다고 합니다.

하산길은 데크게단 따라 내려갑니다. 봉화산 둘레길은 여러갈래의 등산로가 있는데, 아정표가 잘 되어있어 산행하기는 편합니다,

4.2km의 봉화산 둘레길

봉화산 둘레길은 힘든길은 모두 데크계단으로 해 놓아 산책하기 좋게 조성해 놓았습니다.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4번출구로 나와 500여m가면 봉화산 입구가 나옵니다. 옹기테마공원으로해서, 전망대카페에서 차한잔, 봉화산 정상에 올라,봉화산 동행길따라 원점회귀하는 걷기좋은 둘레길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