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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사릉 한시적 개방숲길

by @산들바람 2021. 5. 30.
조선왕릉 한시적 개방 숲길
사릉(思陵) 숲길②

비공개 숲길 태강릉에이어 사릉(思陵)을 찾았다. 사릉의 비공개 숲길도 지난해보다는 코스가  길어졌다. 사릉은 조성 왕릉 중 가장 애틋한 사연을 간직한 능(陵)이라 애착이 간다. 비운의 단종비(端宗妃), 18세의 나이에 단종과 생이별을 한 후 82세까지 사 신분이다. 평생을 단종을 그리워하며 살다 생을 마친 그리움을 담아 능호를 사릉(思陵)으로 했다고 한다.

 

남양주시-사릉입구
남양주사릉입구-01
사릉숲길
남양주사릉입구-02
사릉매표소
남양주사릉입구-03

사릉(思陵) 입구 매표소

 

사릉-노송숲
남양주사릉길-01
사릉-한시적-개방숲길
남양주사릉길-02
사릉-홍살문
사릉-01

단종비는 약258년이 지난 1698년에 복위되어, 왕릉 주변에는 사가(私家)의 묘역은 다른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예외로 사가(私家) 주변에 묘역을 조성하였다. 사릉(思陵)은 평생 단종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정순왕후를 생각해지은 그리움의 뜻을 품은 능호라고 한다.

 

사릉-능침주변
사릉-02

사릉의 정자각과 능침

 

한시적-*개방한-숲으로-들어가본다
개방숲-01

 

 

사릉-임시개방숲-안내도
개방숲-02
6월말까지-한시작개방
개방숲-03

6월 말까지 개방하는 숲길 입구로, 작년까지는 능침 위에 주변에서 되돌아왔는데 추가로 조성해 양묘장으로 내려오게 추가 개방하였다.

 

개방숲의-주변노송
개방숲-04
개방숲길의-여러방면
개방숲-05
능침으로가는-숲
개방숲-06

능침으로 내려가는 숲길로, 이길은 통제하고 있다.

 

능침주변의-민간인-묘역
개방숲-07

사릉 능칩주변의 사가 묘역
사릉에서 우측 노숭 숲가에는,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의 아들 묘인 정미수의 묘가 있는데, 정순왕후는 돌아가시기 전 전재산을 정미수 부인에게 주었는다고 한다. 단종의 제사를 지내주길 원하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그러나 정미수도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능침뒤-개방숲
개방숲-08
양모장으로-내려가는숲길
개방숲-09

임시 개방한 능침위 숲길로, 작년까지는 여기서 되돌아 갔는데, 추가로 조성해 양묘장 숲까지 추가로 개방했다.

 

 

추가개방한-숲길
개방숲-10

추가로 개방한 양묘장 가는 숲길

 

사릉-양묘장
양묘장숲-01

사릉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전통수목 양묘장은 궁궐과 왕릉에 공급하는 전통 수목을 기르는 곳으로, 조선시대 궁중 정원의 꽃과 과실나무 등에 관한 업무를 맡아보던 관청인 장원서(掌苑署)를 토대로 하고 있다.

 

양묘장-주변-둘레길
양묘장숲-02

사릉 재실주변에 있는 양묘장에는 자연생태전시관이 있어 생태숲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정순왕후-재실
재실-01

정순왕후의 재사를 관장하는 재실(齋室)로 뒷편에는 한그루의 대추나무가 있으며, 주변에는 사철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다.

사릉의-아름다운-노송
사릉숲-01
수벽년을-지내온-노송
사릉숲-02
사릉의-종합안내-지도
사릉map

사릉의 개방숲은 사릉 능침 우측으로 능침 위로해서 양묘장 숲으로 내려오는 노송 숲길로 산책하기 좋게 추가 조성 개방하고 있다.

정순왕후(定順王后)의 흔적
단종(端宗)의 비(妃) 정순왕후는 15세에 왕비에 책봉되었으나, 왕비 책봉 3년 만에 폐비가 되어 궁궐 밖으로 쫓겨나, 단종과 생이별한 후, 현재 동대문구 숭인동 정업원에서 지내면서 평생 단종을 그리워하다 82세(중종 16년) 나이로 승하하셨다. 비운의 정순왕후 삶을 기리기 위해 숭인동 근린공원 내에 기념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유적지 탐방 정순왕후의 흔적

유적지 탐방 정순왕후(定順王后)의 흔적 2020.10.23일 단종 비(妃) 정순왕후(定順王后) 단종 비(妃) 정순왕후는 15세에 왕비에 책봉되었으나, 왕비 책봉 3년 만에 폐비가 되어 궁궐 밖으로 쫓겨났다.

balgi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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