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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비운의 단종비 정순왕후 유적지

by @산들바람 2025. 3. 5.

단종비 정순왕후의 흔적

숭인동 정순왕후의 유적지

 

비운의 왕비 정순왕후(定順王后)는 15세에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책봉 3년 만에 폐비가 되어 궁궐밖으로 쫓겨나, 동대문밖 숭인동 정업원에서 지내면서 평생 단종을 그리워하면서 쓸쓸하게 지내다 82세(중종 16년) 나이로 승하하셨습니다. 비운의 왕비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해 숭인동 근린공원 내에 기념공간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정순왕후-유적지-썸네일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흔적
정순왕후-유적지-종합안내도

동대문 밖 숭인동 근린공원에 조성된 비의 왕비 정순왕후 유적지 조감도

 

창신역-철계단길
철계단

지하철 4호선 창신역 ④번출구로 나와 철계단으로 올라가면 숭인동 동망봉 근린공원길입니다.

 

정업원-터-01
정업원-터-02
비공개 정업원 터(淨業院 地)

종로구 숭인동 산 3번지

유형문화재 제5호 정업원 터(淨業院 址)

시대 영조 47년(1771년)

 

단종비 정순왕후는 궁에서 물러난 후 동대문밖 이곳 정원업(淨業院)에서 매일 동망봉에 영월방향을 바라보며 단종을 그리워하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훗날 이곳에 정순왕후가 머물렀던 표시로 정업원 구기(淨業院舊基)라는 비석을 세웠습니다.

 

 

삼각산-청룡사-사찰

청룡사-우화루
청룡사-대웅전
청룡사-명부전
청룡사-산신각

삼각산 비구나 사찰 삼각산 청룡사(靑龍寺)

 

정업원 바로 위에 있는 청룡사는 유서 깊은 비구나 사찰로, 청룡사의 우화루(雨花樓)는 단종이 영월로 유배 가기 전 정순왕후와 마지막 하루를 보낸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근린공원-안내도

숭인-근린공원-01
숭인-근린공원-02

동망봉 숭인 근린공원 정순왕후의 흔적

 

정순왕후의-일생
동망봉-비
숭인근린공원 동망봉(東望峰)

동망봉(東望峰)에서 정순왕후는 단종의 유배지 영월 쪽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올랐던 곳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숭인공원-전망대-01

숭인공원-전망대-02
숭인공원-전망대-03

숭인근인공원전망대 사대문 안 서울시내와 채석장

 

신설방향-하산길

노산군이 유배지로 떠나던 길 따라 영도교까지 내려가 봅니다.

동망각-01

동망각-02
동망각-03

동망각-04

동망각(東望閣)에서 정순왕후의 넋을 기리고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정순왕후의-기록

정순왕후 기념공간

 

근린공원-체육시설
동망정-정자-01

동망정-정자-02
동망정-정자-03

동망정(東望亭)

 

하산길-01
하산길-02

신설동 동묘방향 길

 

골목길

숭인동 좁은 골목길 따라 내려갑니다.

 

 

 

벼룩시장-01

벼룩시장-02
벼룩시장-03

서울의 명소 동묘 벼룩시장

 

영도교-다리-01
영도교-다리-02
노산군과 마지막 생이별한 장소 영도교(永渡橋)

 

영도교(永渡橋)는 1457년 6월 군부인으로 강등된 정순왕후가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떠나면서 생이별을 한 다리로, 다시는 만나지 못하고 영영 이별한 곳이라 하여 영이별다리, 영이별교, 영영건넌다리 등으로 불리다 성종 때 다리를 보수하여 영도교(永渡橋)라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청계천둘레길
영도교아래 청계천 둘레길

▲숭인동 정업원에서 생이별을 한 영도교 까지의 유적지

 

교통

지하철 4호선 창신역 ③,④번 사이에 있는 철계단 따라 약 150여 m 올라가면 정순왕후가 평생을 지낸 정업원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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