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조선왕릉 온릉 시범개방

사적 제210호 양주온릉(溫陵)

비공개 조선왕릉 14일부터시범개방

중종의 첫번째왕비인 온릉

2019.11.15일

 

양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내에 있어 비공개로 관리되고있던 중종의 첫번째왕비인 단경왕후의 능인 양주 온릉(楊州 溫陵)을 11월14일부터 처음으로 시범개방되어 찾아가보았다.

 

오전에는 온릉입구에서 시범개방 기념행사기 있었다.

 

개방첫날 참석하게되어 둘러보았다.

 

온릉(溫陵)

 

 

 

온릉은 조선11대 임금인 중종의 첫번깨왕비인 단경왕후 신씨의 능이다.

 

단경왕후는 13세에 진성대군(중종)과 혼인하여 부부인이 되었다. 중종반정으로 왕비가 되었으나 아비지가 중중반정에 반대하였다는 이유로 폐위되어 사가에서 생활하다 세상을 떠난 비운의 왕비이다.

 

그후 영조때 들어와서야 왕비로 복위되어 시호를 단경왕후, 능호를 온릉이라 하였다.

 

정자각에서보면  능침이 잘 보인다.

 

온릉은 복위된 왕비의능이기 때문에 병풍석, 난간석, 무인석등이 없는 단촐한 능이다.

 

 좌우로 노송숲에 둘러싸여있는 능

 

 

능지기의 숙소인 수복방은 터만 남아있다.

 

 

 

 

온릉의 산책로

 

온릉은 군사시설이있어 그런지 비공개지역이 있다.

 

낙엽에 파묻흰 숲길도 통제되고있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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