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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붉게 불타는 단풍 물든 백인제가옥 별당채

by @산들바람 2024. 11. 18.

북촌 가회동 백인제가옥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2호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북촌 가회동 한옥마을 백인제가옥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단풍다운 단풍을 보지 못했는데 백인제가옥 별당채에서 붉게 불타는 아름다운 단풍을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백인제가옥_썸네일
백인제가옥-대문

 

북촌 가회동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는 전망 좋은 백인제가옥은 1913년 한성은행의 전무로 있던 한상룡에 의해 지어진 집으로, 건립당시 주변 가옥 12채를 사들여 907평의 큰 대지에 압록강 흑송을 자재로 하여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집의 마지막 소유주는 백병원의 설립자이자 외과의사였던 백인제박사는, 6.25 때 공산당에 체포되어 북송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보수공사를 거쳐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여 2015년 역사가옥박물관으로 개관한 민속문화재로, 마지막 소유주였던 백인제박사의 이름을 따서 문화재명칭이 부여되었다고 합니다.

 

백인제가옥-2개의중문
백인제가옥 중문

백인제가옥을 들어서면 안채와 사랑채로가는 2개의 문이 있습니다.

 

안채로-들어가는-중문

백인제가옥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

 

백인제가옥-안채_01
백인제가옥-안채_02
백인제가옥-안채_03

백인제박사 가족이 살던 안채

 

백인제가옥-뒷길

안채뒤로 별채와 별당으로 가는 뒷마당

 

안채문과-부엌

안채와 연결된 부엌

 

장독대

뒷마당 장독대

 

안채뒤-단풍_01
안채뒤-단풍_02
안채뒤-단풍_03
안채뒤-단풍_04

안채에서 보이는 별당채 단풍

 

백인제가옥-별채

별채와 별당채 담벼락길

 

별당-담벼락길_01
별당-담벼락길_02

별채에서 별당으로 올라가는 담벼락 

 

별당단풍_01
별당단풍_02
별당단풍_03
별당단풍_04
별당단풍_05
별당단풍_06
별당단풍_07
별당단풍_08

별당채의 불게게물든 단풍은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아름답게물든-단풍

별당채아래 안채 뒤꼍 단풍

 

별당채-풍경_01
별당채-풍경_02
별당채-풍경_03

백인제가옥 별당채

 

 

 

백인제가옥-정원길

사랑채에서 별당으로가는 오솔길

사랑채에서본-안채단풍_01
사랑채에서본-안채단풍_02

사랑채정원에서 본 단풍물든 안채 

 

사랑채_01
사랑채_02
사랑채-정원마당

백인제가옥 사랑채와 정원

 

가회동백인제가옥-안내_01
가회동백인제가옥-안내_02

대문에서-본-남산
백인제가옥 대문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북촌마을

 

불타는 단풍구경하러 복촌으로 백인제가옥으로 오세요. 아름다운 한옥과 어루러진 붉은단풍을 제대로 느낄수있을것입니다.  붉게물든 불타는 단풍에 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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