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세월 전통사찰 용문사
양평 용문산 관광지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하철이용 떠나는 여행지로, 양평 동양최대 은행나무로 잘 알려진 용문산 용문사를 늦가을여행 떠나보세요.
양평 용문산관광지 용문사(龍門寺) 은행나무
용문산 관광지 입구 은행나뭇길
가을바람에 은행나뭇잎이 떨어져 쌓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11/06일 현재)
용문산 국민관광지 용문산
용문산 관광지 용문사로 가는 길목의 단풍
용문산 용문사 일주문
용문사 일주문에서 도보로 약 1km 올라갑니다. 옆으로 정지 국사탑 및 비(碑)로 해서 용문사 경내로 내려가는 등산로도 있습니다.
단풍잎은 떨어져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붉게 물들지 않는 단풍나무
용문사를 수호하는 사천왕
동방지국천왕, 서방광목천왕, 남방증장천왕, 북방다문천왕
(좌) 용문사은행나무, (우) 은행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42m의 은행나무보다 높게 80m 피뢰철탑을 세워놓았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수령:1,00년 이상, 높이 42m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로,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중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927~935 제위)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說)과, 신라의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짚고다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성장할 거라는 전설이 깃든 1,100년 이상을 용문사와 함께 지내온 신령스러운 은행나무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안내
용문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전란 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남은 나무라 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부르며, 조선 세종 때에는 정 3품 이상에 해당하는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하였습니다. 정미년 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절을 불태웠으나 이 나무만은 화를 면했다고 합니다.
또한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에는 이 은행나무가 소리를 내어 변고를 알렸다고 하며, 조선 고종임금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합니다,
가을바람에 은행잎과 함께 떨어져 수북하게 쌓인 은행열매
楊平 龍門寺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30호(지정일자:1962년 12월 03일)
수령: 1,100년 이상
둘레: 14m
높이: 42m.
용문산(1,157m) 용문사( (龍門山 龍門山)
용문산 중턱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며, 혹은 통일신라 말 경순왕(재위 927~935)이 행차하고 창건했다고도 합니다.
용문산 용문사
템플스테이 미륵부처님
▲양평 용문산 용문사은행나무
용문사 교통
지하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하차
용문역 앞에서 용문사 가는 시내버스(30분에서~1시간 간격 운행) 타고 약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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