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사(圓通寺)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우이암아래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1 교구인 조계사의 직할사찰로, 산라 경문왕 3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천년고찰예로부터 좌우에 수락산과 삼각산을 거느리고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의 최고 길지에 자리 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 왔다.
경내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석굴과, 약사전아래 큰 바위 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항생제를 배알 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상공암(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있으며, 절뒤쪽에 있는 우이암으로 불리는 바위는 관음보살이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는 관음봉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천년고찰 원통사(圓通寺)
△원통사(圓通寺) 입구
△관음보전(觀音寶殿)
1929년에 처음 건립된 이후 몇 차례 중수
△ 약사전
아래에 있는 큰 바위에는 상공암(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태조가 이곳에서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 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긴 것이라고 전한다.
△약사전(藥師殿)
△삼성각(三聖閣)
△나한전(圓通寺 羅漢殿)
작은 동굴을 확장하여 조성한 굴법당으로, 안에는 근래에 조성한 석가모니불좌상과 가섭 아난존자입상, 16 나한상을 봉안하였으며, 이 동굴에서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했다고도 전한다.
△천년고찰 원통사(圓通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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