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사적 제56호.
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8.06.19일
행주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토성(土城)으로 임진왜란 당시 전라 순찰사이던 권율(權慄)장군이 승(僧)군을 포함 2,300여명으로 왜군(倭軍) 30,000명을 격퇴시킨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고양 덕양산 정상중심의 능선을따라 측조된 토성(土城), 전체 둘레길이는 약1km 정도며, 산성의 남서쪽은 한강이 흐르고있는 천연 요새지(要塞地)로 인근지역을 조망권에 둔 전략적 요충지다.
행주산성 초입
1970년 행주산성 정화작업을 시작으로 권율 도원수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忠壯祠) 진강정(眞江亭) 대첩비각(大捷碑閣) 대첩문(大捷門)이 건립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대첩기념관, 충훈정(忠勳亭), 충의정(忠義亭) 권율도원수(權慄 都元帥) 의 동상이 세워져 행주산성의 모습을 갗추게 되었다.
행주산성 출입문 대첩문
임진왜란의 영웅
권율 도원수(權慄 都元帥) 의 동상
토성(土城)
토성(土城)
토성(土城)
행주산성 덕양산 정상에서본 고양시 주변, 동쪽으로는 지역명산 인 북한산 =과 한강,삼송신도시가 보이며, 북쪽으로는 고양,양주,파주 경계인 계명산, 그외 서울남산,안산,인왕산등이 조망권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자유로,한강,관악산,서울시내등이 보인다.
북한산까지 조망
산성의 충의정(忠義亭)
행주산성을 지키는 덕양정(德陽亭)에서보는 주변
행주산성 대첩비(大捷碑)
행주산성 대첩비와 대첩비각(大捷碑閣)
임진왜란이 끝난후 선조 35년(1602년) 그날의 승정을 기념하여 정상에 대첩비가 세워졌다.
진강정(眞江亭)
행주대첩 기념관
권율 도원수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忠壯祠)
충장사(忠壯祠)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중 하나이다. 1593년 2월 고양 동산동 밥할머니를 주축으로 조직된 여성 의병부대가 치마에 돌을날라 왜군과의 전투에서,무기로 써서 크게 이길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여자의 부엌치마를 ‘행주치마’ 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시에서는 밥할머니를 고양의 잔다르크로 불리고 있으며, 일부 학자는 1527년 최세진의 ‘훈몽자회’에 행주치마라는 용어가 나오기에 최초의 유래는 아니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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