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댕강나무와 댕강나무 꽃 비교
2020.05.29일
"댕강" 재미있는 표현이다.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느다란 부러질 듯 나뭇가지에 작은 잎의 분홍빛도는 종모양의 흰 꽃이 모여 피는 꽃나무이다. 댕강나무는 함경도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댕강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가 원에종 으로 개량되어 역수입해 들어온 것은 꽃당강나무로 Abelia라고도 부른다. 오늘 소개하는 꽃나무는 "댕강나무"와 "좀 댕강나무" 로 "댕강나무" 우리나라 토종이나, "좀 댕강나무"는 원산지가 우리나라와 일본이다.
좀 댕강나무
Dwarf abelia
우리나라 동두천과 충북 단양지역에 분포하며, 일본에도 분포되어 있는 꽃나무
황백색의 예쁜 종모양 꽃이 2~8개 모여핀다.
인동과(Caprifoliaceae)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Abelia serrata Siebold & Zucc.
개화기는 오월에서~ 유월이며 약 2m 정도인 꽃나무
좀 댕강나무
댕강나무
[맹산댕강나무]
[꽃말: 평안함]
우리나라 토종 꽃나무로, 둥근 머리모양꽃차례의 모양이 가시가 돋은 고슴도치의 발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종모양의 예쁜 꽃은 6월~ 11월까지 피며, 연분홍색 또는 흰색이며, 가지끝 에서 3송이씩 모여 핀다.
인동과( Caprifoliaceae)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
학명: Abelia mosanensis T.H.Chung ex Nakai
보면 불수록 예쁜 꽃을 피우는 꽃나무
종류로는 영월에서 자생하는 털 댕강나무((Abelia. coreana Nakai).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섬 댕강나무(A. insularis Nakai). 계방산에서 자생하는 계방 댕강나무(A. gyebangensis). 이 외 줄 댕강나무((A. taihyoni Nakai). 바위 댕강나무(A. integrifolia Koidz.)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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