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남문 산행
세계유산 남한선성 도립공원
산행하기 좋은 봄은 왔건만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리는 날씨,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한산성의 남문으로 올라 가벼운 산행을 해 보았다.
성남 은행동 남한산성 남문 산행로 입구
남문으로 올라가는 산행로
둘레길의 돌탑공원
남문 오름길은 처음부터 남문까지는 직선코스로 올라가기만 하는 가파른 알바 구간 길이다.
땀 좀 흘리고 나니 남문이 보인다.
남한선성의 남문
지화문(至和門)
남한산성의 정문인 남문은 남한산성의 4대 문중 가장 웅장하며, 산성의 중심이 되는 문으로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있으며,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에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잇다.
둘레가 12km의 달하는 남한산성의 성벽
지화문을 지나 성남으로 내려가는 길
행궁으로 가는 길
남한산성 조선시대 지화 문의 모습
남한선성 산행로의 장점은 성벽 아래 걷기 편한 둘레길이 있다.
성벽 아래 숲길
산성의 성벽 따리 오르내리는 성벽길①과. 성벽과 둘레길②, 그 중간에는 또 하나의 숲 속을 걷는 숲길이 있다③. 자신의 체력에 맞게 숲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화문 망루
남한산성의 산성로터리
남한산성의 행궁 앞 중심부로 산성의 둘레길 출발점이다. 이곳까지 오는 방법은 산행로 따라, 또는 자가용, 시내버스 타고 올라올 수가 있는데, 주말에는 엄청난 교통난을 겪게 되므로, 자가용은 피하는 게 좋을 듯싶다. 현재시간이 오전 10시 반인데 주차난이 심각하다.
선성 로터리에서 행궁 가는 길
산성로터리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행궁 입구가 나온다.
남한산성의 행궁 정문 한남루
사적 제480호
남한산성 행궁 조감도
일제강점기 시절 파과 된 것을 고증을 거쳐 10여 년의 복원작업을 완료 옛 모습을 찾은 행궁
행궁 둘레길
남한산성에는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300년 이상 노거수 느티나무가 참 많다.
행궁 옆 수어장대 가는 등산로
행궁 담벼락 락 길 따라 행궁을 돌아본다.
행궁 위에서 본 행궁과 산성마을
남한산성 행궁
행궁에서 경기도 광주방향으로 약 1.5km 정도 내려가면 산성의 서문이 나온다.
동문 성벽길 따라 동장대~ 북문~ 서문~ 수어장대~ 남문~ 동문으로 내려오는 약 7.7km의 남한산성 완주코스를 추천해본다.
동문은 복원공사 후 옛 모습을 찾았다.
주말에는 자가용으로 정체가 참 심하다.
남한산성에 왔으면 산성의 명물 백숙 거리 지나치면 섭섭하죠
남한산성의 5개 코스
남한산성은 5개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초급에서 중급코스로, 자신의 체력에 맞춰 산행할 수가 있다.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로, 자연석으로 성을 쌓았으며, 동, 서, 남, 북 가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비밀통로인 암문과, 동, 서, 남, 북 4곳에 장 대가 있다. 성남시 은행동 남한산성길 따라~ 남문 지화문을 지나~ 서문, 행궁길을 돌아보는 가벼운 봄 산행을 즐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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