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水落山) 638m
남양주 청학리 청학비치
2020.09.02일
8월 마지막 주말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한산한 도심, 집콕 따분하고 하여, 가까운 수락산 청학 계곡을 찾았다.
청학리 수락산 계곡 입구부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드넓은 주차장은 꽉 차고,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이쪽저쪽 물이 있는 계곡엔 많은 인파로 쉴 곳이 마땅치 않다.
청학비치 마당
보온후라 더욱 깨끗해진 계곡물 너무좋다.
가족단위로 참 많이들 모였다.
폭포아래까지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한때는 음식점으로 꽉 차있었던 자리였는데~~!!
도심은 코로나로 텅 비었건만 이곳은 코로나 걱정 없어 보인다.
잠깐 비가 내렸는데 계곡이 한순간 넘처나기 시작한다.
갑자기 불어난 물, 계곡은 이래서 무섭다.
청학비치
음식점으로 꽉 차 있던 계곡을 깨끗하게 정리해 청학비치로 재탄생한 청학리 수락산 계곡, 계곡에는 음식점은 없고, 시에서 허용한 포차 2대만 있을 뿐이었는데, 계곡 끝에까지 짬뽕, 탕수육이 배달이 되고 있다. 배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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