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생김이 비슷한 7월 야생화
2020.087.13일
ㅇ활량나물 과 고삼(苦蔘)
①활량나물
꽃말: 용정의 장화
콩과(Fab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활량나물
활량나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 우수리 등지에서도 분포.
학 명: Lathyrus davidii Hance
크기는 약 80cm~1.2m에 달하며, 열매는 콩꼬투리로 익는데, 씨는 팥처럼 생겼다.
어린순은 캐서 나물로 먹으며, 꽃이 피는 줄기는 강장제와 이뇨제로 쓰고, 씨는 먹는다. 뿌리는 지혈에
쓰는 약용식물이다.
②고삼(苦蔘)
[도둑놈의지팡이][느삼]
꽃말: 보물
콩과(Fab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고삼(苦蔘)
나물로 식용할 수 없는 유독식물
학 명: Sophora flavescens Solander ex Aiton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부에서도 분포한다. 뿌리를 말린 것을 고삼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인삼의 효능 이 있어 소화불량,간염, 피부병, 진통, 해열 등 약용으로 사용한다.
ㅇ비비추 와 일월비비추
①비비추
꽃말 : 좋은 소식, 하늘이 내린 인연
백합과(Liliaceae)에 속한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
비비추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에서도 분포한다.
학명: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옛날에는 비비추를 먹었는데 독성이 있어서 ‘비비서’ 씻어 먹었다고 한다. 씻어서 먹어야 독도 없고 맛있어서 ‘비벼서 먹는 채소’ 비비추(비비치) 라고 불렀다고 한다.
②일월비비추
[방울비비추]
꽃말: 신비한 사랑
백합과(Lili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일월비비추
일월비비추라는 우리 꽃 이름의 유래는 알 수 없다. 자생지가 전국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개체수도 상당수이나 무분별한 남획이 우려돼, 자생지 보존이 필요하다.
학 명 : Hosta capitata (Koidz.) Nakai
원산지는 한국이며, 숲속 시냇가와 같은 습지에서 자란다.
비비추에 비해 잎이 약간 둥근 모양이며 꽃이 주먹처럼 뭉쳐서 핀다.
'여행&둘레길 > 생태계 자연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합과 참나리와 중나리 꽃 (27) | 2020.07.31 |
---|---|
7월의 들풀 습지식물 (52) | 2020.07.21 |
초롱꽃과 섬초롱꽃 (36) | 2020.06.30 |
여름을 대표하는 꽃 능소화 (33) | 2020.06.28 |
꽃모양이 비슷한 유월 야생화 (9) | 2020.06.22 |